설레는 여행 당일, 공항 가는 버스가 매진이라 당황하셨나요? 이제 정류장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리지 마세요. 명절이나 연휴, 방학 시즌에는 공항버스가 만석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현장 발권 줄은 30분 넘게 서야 하고, 원하는 시간대 버스는 이미 매진입니다. 비행기 시간 촉박한데 버스 못 타면 정말 난감합니다.
집에서 미리 좌석까지 지정하고 여유롭게 출발하는 티머니고 예매 완벽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출발지부터 좌석 선택, 결제까지 3분 만에 끝납니다. QR코드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노선도 있고, 현장 발권이 필요한 노선도 있습니다. 둘 다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헷갈리면 안 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제2터미널, 저가 항공사들은 대부분 제1터미널입니다. 잘못 선택하면 반대편 터미널에 내려서 다시 이동해야 합니다.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와 함께 예매 취소 수수료, 비행기 지연 시 대처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
겨울 성수기 공항버스 예약 없이 타면 낭패 보는 이유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 성수기는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합니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 연휴, 겨울 방학이 겹치면서 인천공항 이용객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납니다. 공항버스도 당연히 만석입니다.
현장 발권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평소에는 5~10분이면 표 사는데, 성수기에는 30분 넘게 기다립니다. 오전 일찍이나 저녁 시간대는 더 심합니다. 비행기 시간 3시간 전에 공항 도착하려고 버스 정류장에 왔는데 표 사는 데만 30분 걸리면 진땀 납니다.
원하는 시간대 버스가 매진됩니다. 겨우 줄 서서 기다렸는데 "다음 차는 2시간 후입니다" 이런 말 들으면 멘붕입니다. 특히 새벽이나 심야 시간대는 배차 간격이 길어서 한 번 놓치면 비행기 놓칠 수도 있습니다.
택시나 렌트카로 전환하면 비용이 몇 배로 뜁니다. 인천공항까지 택시비가 서울에서 7~8만 원, 경기도 외곽에서는 10만 원 넘게 나옵니다. 공항버스는 1만 5천~2만 원이니까 4~5배 차이입니다. 가족 여행이면 더 부담됩니다.
짐 많으면 더 힘듭니다. 캐리어 2개씩 끌고 어린아이 데리고 긴 줄 서서 기다리는 건 정말 고역입니다. 노약자나 임산부는 더 힘듭니다. 미리 예매하면 이런 스트레스 없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좌석 배정도 못 받습니다. 현장 발권은 남은 자리만 받습니다. 가족끼리 떨어져 앉거나 짐 놓을 공간 없는 뒷자리만 남을 수 있습니다. 예매하면 원하는 좌석을 미리 골라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현장 발권 | 티머니고 예매 |
|---|---|---|
| 대기 시간 | 성수기 30분 이상 | 0분 (바로 탑승) |
| 매진 위험 | 높음 (다음 차 2시간 대기) | 낮음 (미리 확보) |
| 좌석 선택 | 불가 (남은 자리만) | 가능 (원하는 자리) |
| 비용 | 동일 | 동일 (할인 혜택도 있음) |
| 편의성 | 낮음 (줄 서야 함) | 높음 (집에서 예매) |
| 취소/변경 | 매표소만 가능 | 앱에서 즉시 가능 |
티머니고 앱 설치 및 회원가입 간편 절차
티머니고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를 모두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입니다. 코레일 기차 예매하는 것처럼 편합니다. 예전에는 버스 회사별로 따로 예매해야 했는데, 지금은 티머니고 하나면 다 됩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티머니고' 또는 'TmoneyGO'로 검색하세요. 파란색 아이콘에 T자가 크게 써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세요. 용량은 50MB 정도라 금방 깔립니다.
회원가입은 선택입니다. 비회원으로도 예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회원 가입하면 예매 내역 조회가 편하고, 마일리지도 적립됩니다. 간단하게 휴대폰 인증만 하면 됩니다.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입력하고 인증번호 받으면 끝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간편 로그인도 됩니다. 따로 회원가입 안 하고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더 빠릅니다. 개인정보 동의하고 연동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을 등록하세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다 됩니다. 미리 등록해두면 예매할 때 카드 번호 입력 안 해도 돼서 편합니다. 나중에 등록해도 상관없습니다.
마일리지 적립도 챙기세요. 티머니고 회원은 버스 요금의 1~3%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인천공항 버스 1만 5천 원 타면 150~450포인트 적립됩니다. 쌓인 마일리지는 다음 예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푸시 알림을 켜두세요. 출발 1시간 전, 30분 전에 알림이 옵니다. 버스 타는 거 깜빡했다가 놓치는 일이 없습니다. 지연이나 결항 안내도 알림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단계 | 내용 | 소요 시간 |
|---|---|---|
| 1단계 | 앱스토어에서 '티머니고' 검색, 다운로드 | 1분 |
| 2단계 | 앱 실행, 회원가입 (휴대폰 인증) 또는 간편 로그인 | 2분 |
| 3단계 | 결제 수단 등록 (선택) | 1분 |
| 4단계 | 푸시 알림 설정 (선택) | 30초 |
| 총 소요 시간 | 회원가입 포함 | 약 5분 |
티머니고로 인천공항 버스 예매하는 상세 가이드
앱을 실행하면 하단에 메뉴가 5개 나옵니다. 홈, 고속/시외, 공항버스, 전세버스, 마이페이지입니다. 여기서 '공항버스'를 누르세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고속/시외 메뉴에서도 공항버스 예매가 되긴 하는데, 공항버스 전용 메뉴가 더 편합니다.
출발지를 입력합니다. 터미널명이나 지역명 검색창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에서 출발한다면 '강남'이라고 치세요. 강남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강남 센트럴시티 등 관련 터미널이 쭉 뜹니다. 본인이 탈 정류장을 선택하세요.
도착지는 '인천공항'으로 설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T1과 T2 구분입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T1)과 제2터미널(T2)이 따로 나옵니다. 본인이 타는 비행기가 어느 터미널인지 꼭 확인하세요.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등이 사용합니다. 제1터미널은 그 외 대부분의 항공사입니다.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같은 저가 항공사는 다 제1터미널입니다. 비엣젯도 제1터미널입니다.
헷갈리면 항공권 예약 확인서를 보세요. 거기에 터미널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또는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항공사별 터미널 검색하면 나옵니다. 잘못 선택하면 반대편 터미널에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20분 낭비입니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달력이 나오면 출발하는 날짜를 누르세요. 그러면 그날 운행하는 버스 시간표가 쭉 나옵니다.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본인 비행기 출발 시간 기준으로 3시간 전에 공항 도착하는 버스를 고르세요.
예를 들어 비행기가 오전 10시 출발이면 공항에 오전 7시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로 1시간 반 걸리니까 오전 5시 반 버스를 타야 합니다. 여유 있게 5시 버스 타는 게 안전합니다.
좌석을 선택합니다. 버스 좌석 배치도가 나옵니다. 빨간색은 이미 예약된 좌석, 파란색은 선택 가능한 좌석입니다. 앞자리는 일찍 차서 뒷자리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가 좋아하시면 A열이나 D열 고르세요. 통로 좋아하시면 B열이나 C열입니다.
짐 많으면 뒷자리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버스 뒤쪽에 짐 싣는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 놓기 편합니다. 앞자리는 짐 놓을 공간이 좁아서 발밑에 끼고 가야 합니다. 1시간 반 동안 불편합니다.
결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요금이 표시됩니다.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는 출발지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5천 원 정도입니다. 서울은 대부분 1만 5천~1만 8천 원, 경기도는 1만~2만 원, 강원도나 충청도는 2만~2만 5천 원입니다.
마일리지 사용 여부를 체크하세요. 쌓인 마일리지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00포인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고, 100포인트 단위로 쓸 수 있습니다. 전액 포인트 결제도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합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중에 고르세요. 미리 등록한 카드가 있으면 바로 결제됩니다. 없으면 카드 번호 입력하세요. CVC 번호와 비밀번호 앞 2자리만 입력하면 됩니다.
결제 완료되면 승차권이 발급됩니다. QR코드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QR코드를 버스 탑승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 캡처해두거나 앱에서 바로 꺼내도 됩니다. 삼성페이나 애플월렛에 추가하면 더 편합니다.
| 단계 | 내용 | 주의사항 |
|---|---|---|
| 1단계 | 앱 하단 '공항버스' 메뉴 선택 | 고속/시외 메뉴 아님 |
| 2단계 | 출발지 입력 (예: 강남, 수원, 인천 등) | 정확한 터미널명 확인 |
| 3단계 | 도착지 '인천공항 T1' 또는 'T2' 선택 | 항공사별 터미널 꼭 확인 |
| 4단계 | 날짜 선택 | 출발 당일 날짜 |
| 5단계 | 시간 선택 | 비행기 3시간 전 공항 도착 기준 |
| 6단계 | 좌석 선택 | 창가(A,D열), 통로(B,C열) |
| 7단계 | 결제 | 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
| 8단계 | QR코드 승차권 발급 | 캡처 또는 삼성페이 추가 |
예매한 승차권 QR코드 탑승과 현장 발권 차이점
노선에 따라 탑승 방법이 다릅니다. QR코드로 바로 탈 수 있는 노선이 있고, 현장에서 종이 표로 발권해야 하는 노선이 있습니다. 예매할 때 화면에 안내가 나옵니다. '현장 발권 필요' 또는 'QR코드 탑승 가능' 이렇게 표시됩니다.
QR코드 탑승 가능 노선은 간편합니다. 버스 정류장 가서 버스 오면 그냥 타면 됩니다. 버스 입구에 QR코드 리더기가 있습니다. 앱에서 승차권 열어서 QR코드 찍으면 '삑' 소리 나면서 인식됩니다. 기사님이 확인하고 통과시켜 줍니다.
현장 발권 필요 노선은 한 단계 더 거쳐야 합니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무인 발권기나 매표소에서 종이 표를 뽑아야 합니다. 예매한 건 확정된 거고, 종이 표는 탑승 증빙용입니다. 발권 안 하면 못 탑니다.
무인 발권기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발권기 화면에서 '온라인 예매 발권' 버튼을 누르세요. 그러면 예매 조회 화면이 나옵니다. 생년월일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세요. 예매 내역이 조회되면 발권하기 버튼 누르면 됩니다. 종이 표가 나옵니다.
유인 매표소에서도 발권 가능합니다. 직원한테 "예매했는데 발권해주세요"라고 하세요. 생년월일과 전화번호 불러주면 조회해서 표 줍니다. 무인 발권기가 고장 났거나 사용법 모르면 매표소 가세요.
발권은 출발 30분 전까지 해야 합니다. 너무 늦게 가면 버스 놓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발권하는 사람이 많아서 줄 섭니다. 출발 1시간 전에 미리 가서 발권하고 여유롭게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종이 표에 탑승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4번 승강장', '11번 출구 앞'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그 위치로 가서 버스 기다리면 됩니다. 버스 오면 표 보여주고 탑승하세요. 좌석 번호도 표에 적혀있으니까 그 자리로 가면 됩니다.
반대로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올 때는 대부분 QR코드 탑승입니다. 공항 도착해서 짐 찾고 나와서 버스 승강장 가서 바로 타면 됩니다. 종이 발권 안 해도 됩니다. 편합니다.
| 탑승 방법 | 절차 | 소요 시간 | 장점 | 단점 |
|---|---|---|---|---|
| QR코드 직접 탑승 | 앱 켜서 QR코드 찍기 | 10초 | 빠름, 간편함 | 스마트폰 배터리 필요 |
| 현장 발권 후 탑승 | 무인기 or 매표소 발권 → 종이 표 받음 | 5~15분 | 종이 표 보관 가능 | 줄 서야 함 |
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구분 및 항공사 정보
인천공항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이 있습니다. 두 터미널은 차로 10분, 셔틀버스로 15~20분 거리입니다. 걸어서는 못 갑니다. 터미널 잘못 가면 시간 낭비하고 스트레스받습니다.
제2터미널 사용 항공사를 먼저 알아두세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메인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코드셰어 항공사들도 제2터미널입니다. 에어프랑스, KLM, 델타항공, 체코항공, 샤먼항공 등입니다. 스카이팀 항공동맹 소속이 대부분 제2터미널입니다.
제1터미널은 그 외 모든 항공사입니다. 저가 항공사는 거의 다 제1터미널입니다.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등입니다. 외국 저가 항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엣젯,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스쿠트 등 제1터미널입니다.
외항사 중 제1터미널 사용하는 주요 항공사는 이렇습니다. ANA, JAL, 유나이티드항공, 에미레이트,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베트남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입니다.
항공권 예약 확인서를 꼭 보세요. 이메일로 온 항공권에 터미널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Terminal 1' 또는 'T1', 'Terminal 2' 또는 'T2' 이렇게 표시됩니다. 확인하고 버스 예매할 때 정확하게 선택하세요.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항공사별 터미널 안내' 메뉴 클릭하면 가나다순으로 항공사 리스트가 나옵니다. 본인 항공사 찾아서 터미널 확인하세요.
잘못 선택해서 반대 터미널에 내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셔틀버스 타세요. 무료입니다. 두 터미널 사이를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타는 데 5분, 이동 시간 10분, 내려서 체크인 카운터까지 걷는 시간 5분 해서 총 20분 정도 걸립니다. 시간 여유 있으면 괜찮은데, 촉박하면 진짜 곤란합니다.
| 터미널 | 주요 항공사 | 특징 |
|---|---|---|
| 제2터미널 (T2)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KLM, 델타항공 등 | 스카이팀 항공동맹, 대형 항공사 |
| 제1터미널 (T1) |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비엣젯, ANA, JAL, 유나이티드, 에미레이트, 싱가포르항공 등 | 저가 항공사, 기타 외항사 |
예매 취소 및 변경 수수료 규정
일정이 바뀌거나 비행기가 지연되면 버스 예매를 취소하거나 변경해야 합니다. 티머니고 앱에서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 갈 필요 없습니다.
취소는 앱에서 쉽게 됩니다. 마이페이지에서 '예매 내역' 들어가세요. 취소하려는 승차권 선택하고 하단에 '취소' 버튼 누르면 됩니다. 취소 수수료와 환불 금액이 팝업창으로 뜹니다. 확인하고 '네' 누르면 취소됩니다.
취소 수수료는 출발 시간 기준입니다. 출발 1시간 전까지는 수수료 없습니다. 무료 취소입니다. 출발 1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는 운임의 10% 수수료입니다. 출발 30분 전부터 출발 시각까지는 20% 수수료입니다.
출발 시각 지나면 취소 안 됩니다. 버스가 이미 떠났으니까 환불 불가능합니다. 앱에서도 취소 버튼이 안 눌립니다. 이 경우 터미널 매표소 가서 사정 설명하면 일부 환불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변경은 취소 후 재예매입니다. 예를 들어 오전 9시 버스를 오전 10시로 바꾸고 싶으면, 9시 버스를 취소하고 10시 버스를 새로 예매해야 합니다. 한 번에 변경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출발 1시간 전까지는 무료 취소니까 부담 없이 바꿀 수 있습니다.
좌석만 변경하는 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A1번 좌석을 B2번으로 바꾸는 건 불가능합니다.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야 합니다. 좌석이 별로 안 남았으면 취소했다가 원하는 좌석 못 잡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환불은 3~5일 걸립니다. 카드 결제 취소는 카드사마다 다른데, 빠르면 당일, 늦으면 7일까지 걸립니다. 계좌이체나 가상계좌는 3~5영업일 내에 환불됩니다. 환불 계좌는 예매할 때 입력한 계좌로 들어갑니다.
| 취소 시점 | 수수료 | 환불액 | 예시 (1만 5천 원 기준) |
|---|---|---|---|
| 출발 1시간 전까지 | 무료 | 100% | 1만 5천 원 |
| 출발 1시간~30분 전 | 운임의 10% | 90% | 1만 3500원 |
| 출발 30분 전~출발 시각 | 운임의 20% | 80% | 1만 2000원 |
| 출발 시각 이후 | 환불 불가 | 0% | 0원 |
비행기 지연되거나 결항될 때 대처법
비행기가 지연되면 버스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특히 귀국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푸꾸옥에서 출발이 3시간 지연돼서 인천공항 도착이 밤 12시가 됐다고 칩시다. 예매한 버스는 밤 10시인데 이미 떠났습니다.
이 경우 앱에서 취소하세요. 출발 시각 전이면 취소됩니다. 공항 도착해서 다음 버스로 새로 예매하거나 현장 발권하세요. 심야 시간이라 버스가 없으면 택시나 공항 리무진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항공사 책임이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 사정으로 지연이나 결항되면 교통비를 보상해줍니다. 버스 취소 수수료나 택시비 영수증 챙겨두세요. 항공사에 클레임 걸면 환급해줍니다. 단, 날씨 같은 불가항력은 보상 안 됩니다.
여행자 보험도 확인하세요. 여행자 보험 가입했으면 지연 보상 특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4시간 이상 지연되면 교통비나 숙박비를 보상해주는 상품이 많습니다. 보험사에 문의하고 필요 서류 제출하세요.
반대로 출국할 때 비행기가 지연되면? 공항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버스는 이미 탔으니까 문제없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뿐입니다. 라운지나 카페에서 시간 보내세요.
출발 전날 태풍이나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됐다면? 버스를 취소해야 합니다. 출발 1시간 전까지는 무료 취소니까 전날 밤이나 당일 새벽에 취소하면 됩니다. 비행기가 다시 잡히면 그에 맞춰 버스를 새로 예매하세요.
| 상황 | 대처 방법 | 보상 여부 |
|---|---|---|
| 귀국 비행기 지연 (버스 시간 놓침) | 앱에서 취소 → 다음 버스 예매 또는 현장 발권 | 항공사 책임이면 보상 가능 |
| 귀국 비행기 지연 (심야 버스 없음) | 택시 또는 공항 리무진 이용 | 항공사 또는 보험 청구 |
| 출국 비행기 지연 (공항 도착 후) | 공항에서 대기, 버스는 문제없음 | 해당 없음 |
| 비행기 결항 (전날 확정) | 버스 취소 (무료), 새 일정에 재예매 | 항공사 보상 |
| 날씨 불가항력 지연/결항 | 본인 부담 | 보상 불가 (보험 확인) |
공항버스 외 대체 교통수단 비교
공항버스가 만석이거나 시간이 안 맞으면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택시, 공항철도, 렌트카, 콜밴 등 선택지가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을 비교해봅니다.
택시는 가장 편하지만 비쌉니다.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일반 택시로 6만~8만 원, 모범 택시로 10만 원 넘게 나옵니다. 경기도 외곽에서는 10만~15만 원입니다. 짐 많고 가족 여행이면 택시가 편하긴 한데, 비용 부담이 큽니다.
공항철도는 가장 저렴합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가 9000원, 일반 열차가 4500원입니다.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짐 끌고 계단 오르내리는 게 힘듭니다. 환승도 불편합니다. 집에서 공항철도역까지 가는 것도 일입니다.
렌트카는 자유롭지만 주차비가 듭니다. 공항 장기 주차장에 5일 주차하면 5만~7만 원 나옵니다. 거기에 기름값, 통행료 합치면 10만 원 넘게 듭니다. 렌트비는 별도입니다. 차 있으면 편하지만,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공항 콜밴은 중간입니다. 9인승 밴을 여러 사람이 나눠 탑니다.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1인 3만~4만 원 정도입니다. 버스보다는 비싸고 택시보다는 쌉니다. 집 앞까지 픽업 와줘서 편합니다. 하지만 다른 승객 픽업하느라 시간이 좀 걸립니다.
| 교통수단 | 비용 (서울 기준) | 소요 시간 | 장점 | 단점 |
|---|---|---|---|---|
| 공항버스 | 1.5만~1.8만 원 | 1~1.5시간 | 가성비, 편함 | 성수기 만석 |
| 택시 | 6만~10만 원 | 50분~1시간 | 가장 편함 | 비쌈 |
| 공항철도 | 4500원~9000원 | 1시간 | 가장 저렴 | 짐 불편, 환승 |
| 렌트카 | 10만 원 이상 | 50분 | 자유로움 | 주차비, 운전 피로 |
| 공항 콜밴 | 3만~4만 원 | 1~1.5시간 | 집 앞 픽업 | 시간 불확실 |
지금 바로 티머니고 깔고 공항버스 예매하세요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는 미리 예매하는 게 정답입니다. 성수기에 현장 발권 줄 30분 서다가 원하는 시간 버스 매진됐다는 말 들으면 정말 난감합니다. 비행기 놓칠 수도 있습니다. 티머니고 앱 하나면 집에서 편하게 좌석까지 지정해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는 3분이면 끝납니다. 회원가입도 휴대폰 인증만 하면 됩니다. 예매도 3분입니다. 출발지, 도착지, 날짜, 시간, 좌석 선택하고 결제하면 QR코드 승차권이 바로 발급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구분만 정확하게 하세요. 항공사별로 터미널이 다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제2터미널이고, 저가 항공사들은 대부분 제1터미널입니다. 항공권 예약 확인서나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QR코드 탑승 가능 노선은 바로 타면 되고, 현장 발권 필요 노선은 무인 발권기나 매표소에서 종이 표 뽑아야 합니다. 예매할 때 안내 나오니까 확인하세요. 출발 1시간 전에 미리 가서 발권하고 여유롭게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취소는 출발 1시간 전까지 무료입니다. 일정 바뀌거나 비행기 지연되면 앱에서 바로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면 됩니다. 수수료 없으니까 부담 없습니다. 출발 1시간 넘어가면 수수료 떼니까 미리미리 확인하세요.
지금 바로 티머니고 깔고 여행 날짜에 맞춰 공항버스 예매하세요. 고민하는 사이에 좋은 좌석 다 차고 나중에는 버스 자체가 매진됩니다. 창가 좌석, 앞자리 원하시면 지금 당장 예매하세요. 여유롭고 편안한 공항 이동이 여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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