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실적 없는 카페디저트 할인 카드 추천 메가커피 개인 카페도 혜택받는 서브 카드

스타벅스만 카페인가요? 집 앞 메가커피, 힙한 개인 카페, 디저트 맛집에서도 할인받고 싶다면 주목하세요. 2025년 현재 커피 소비 트렌드는 명확히 양분되고 있습니다. 한쪽은 스타벅스·투썸 같은 프리미엄 프랜차이즈를 고집하고, 다른 한쪽은 메가커피·컴포즈·빽다방 같은 저가 커피로 이동했습니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가 1,500원인 시대, 스타벅스 4,500원과 3배 차이가 나는데 똑같이 카페인 충전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페 할인 카드는 스타벅스·투썸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만 지원하고 전월 실적 30만 원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카드를 많이 안 쓰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알뜰족에게는 부담스러운 조건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모든 카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무실적 카드와, 메가커피·컴포즈 같은 저가 커피 브랜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서브 카드를 소개합니다.

롯데카드 LOCA LIKIT 1.2는 전월 실적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2% 할인(온라인 1.5%)되며, 현대카드 ZERO Edition2는 모든 가맹점 0.7% 기본 할인에 선택 업종 1.3% 추가 할인이 가능하고, 하나카드 1Q Daily+는 커피·편의점·영화관에서 10~20% 할인되며 실적 조건이 없습니다. 메가커피는 국민카드로 매주 수요일·토요일 20% 할인(최대 2천 원)을 받을 수 있고, 신한 SOL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월 실적 없이 카페 할인 받는 무실적 카드 Top 3, 메가커피·컴포즈·빽다방 저가 커피 특화 할인 방법, 개인 카페와 베이커리에서도 혜택받는 업종별 할인 팁, 메인 카드와 서브 카드 조합 추천, 소액 결제 빈도 높은 사용자를 위한 혜택 시뮬레이션까지 합리적인 커피 소비 전략을 모두 담았습니다.

프랜차이즈 아니면 할인 안 된다 숨어있는 혜택 찾기

카페 할인 카드 하면 대부분 스타벅스·투썸·할리스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만 떠올립니다. 실제로 삼성카드 taptap O, KB국민 청춘대로 톡톡, 우리 카페야놀자 같은 인기 카드는 모두 특정 브랜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카드들은 대부분 전월 실적 30만 원이라는 조건이 있고, 할인도 해당 브랜드에서만 적용됩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의 현실

전월 실적 30만 원은 직장인에게는 무리가 아니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프리랜서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2025년 대학생 평균 월 소비액은 약 50만 원이며, 이 중 현금 사용, 체크카드 사용, 부모님 카드 사용을 제외하면 본인 명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20만 원 내외에 불과합니다.

소비자 유형	월 평균 카드 사용액	전월 실적 30만 원 달성	적합한 카드 유형
직장인 (3년 차 이상)	50~100만 원	쉬움	브랜드 특화 고할인 카드
사회초년생 (1~2년 차)	30~50만 원	보통	브랜드 특화 또는 범용
대학생	10~30만 원	어려움	무실적 범용 카드
프리랜서	변동 큼	불안정	무실적 범용 카드
주부 (가계비 분리)	20~40만 원	보통	무실적 또는 저실적

전월 실적을 채우지 못하면 그달은 할인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관리비, 세금, 국민연금 같은 항목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30만 원보다 더 많이 써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무실적 카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

2025년 커피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저가 커피 브랜드의 약진입니다. 메가커피는 전국 5,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여 스타벅스(1,800개)를 3배 가까이 앞섰고, 컴포즈커피, 빽다방, 더벤티, 탐앤탐스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가 1,500~2,500원으로 스타벅스의 절반 수준입니다.

하지만 기존 카페 할인 카드는 이런 저가 브랜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50% 할인 카드로 메가커피에서 결제하면 할인이 전혀 안 되거나 일반 할인율(0~5%)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저가 커피를 주로 마시는 사람은 아예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개인 카페와 디저트 가게의 맹점

최근 "로컬 카페", "로스터리 카페", "힙한 디저트 맛집"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감성 카페, 동네 베이커리, 수제 디저트 전문점은 프랜차이즈가 아니므로 대부분의 브랜드 특화 카드에서 할인이 안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가게들도 카드 업종은 "커피전문점" 또는 "제과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업종별 할인 카드를 사용하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카드 1Q Day는 "커피전문점" 업종 전체를 30% 할인하므로 개인 카페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적 계산 스트레스 NO 전월실적 없이도 카페 할인적립되는 카드

전월 실적 조건이 없는 카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모든 가맹점에서 일정 비율(0.7~1.5%)을 할인하는 범용형이고, 둘째는 특정 업종(카페, 편의점 등)에서 높은 할인율(10~30%)을 제공하는 업종 특화형입니다.

1위: 롯데카드 LOCA LIKIT 1.2 - 어디서나 1.2% 할인

롯데카드 LOCA LIKIT 1.2는 "어디서 결제하든 무조건 할인"이라는 콘셉트의 무실적 카드입니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2%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며, 온라인 결제 시에는 1.5%로 할인율이 더 높아집니다. 할인 한도도 없어 얼마를 쓰든 계속 할인됩니다.

항목	롯데 LOCA LIKIT 1.2	현대 ZERO Edition2	하나 1Q Daily+
전월 실적	없음	없음	없음
기본 할인율	1.2% (온라인 1.5%)	0.7%	없음 (업종별만)
카페 할인	1.2% (모든 카페)	0.7% 기본 + 선택 시 2.0%	30% (월 4회, 건당 9천 원 한도)
월 한도	없음	없음	건당 3만 원까지
연회비	1만 원	1만 원	무료
추천 대상	범용성 최고	선택 집중형	소액 자주 결제

메가커피에서 월 20잔(3만 원)을 마신다고 가정하면, LOCA LIKIT 1.2로 결제 시 360원(1.2%)이 할인되어 연간 4,320원 절감됩니다. 할인율은 낮지만 모든 소비에서 적용되므로, 카페뿐만 아니라 편의점, 음식점, 쇼핑몰 등 모든 곳에서 1.2%씩 계속 할인받아 월 3~5만 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은 실적 걱정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달 카드를 10만 원만 썼든 100만 원을 썼든 똑같이 1.2%가 할인됩니다. 할인 한도도 없어 고액 결제에도 유리합니다.

단점은 할인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스타벅스 50% 할인 카드에 비하면 1.2%는 매우 미미합니다. 하지만 범용성이 높아 서브 카드로 적합합니다. 메인 카드로 스타벅스 50% 할인을 받고, 다른 곳에서는 LOCA LIKIT 1.2를 쓰는 식으로 조합하면 효율적입니다.

2위: 현대카드 ZERO Edition2 - 선택 업종 최대 2.0% 할인

현대카드 ZERO Edition2는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7% 할인을 제공하고, 여기에 본인이 선택한 업종(온라인쇼핑,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 통신비 등)에서 추가 1.3% 할인을 받아 총 2.0% 할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선택 업종으로 지정하면 스타벅스, 메가커피, 개인 카페 등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2.0% 할인됩니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500원을 사면 30원 할인, 월 20잔이면 600원 할인되어 연간 7,200원 절감됩니다. LOCA LIKIT 1.2보다 0.5%p 높아 조금 더 유리합니다.

장점은 선택의 유연성입니다. 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업종을 선택하면 그곳에서 2.0% 할인이 적용되므로,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카페를 선택하고, 온라인쇼핑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 업종은 분기별로 변경할 수 있어 소비 패턴이 바뀌어도 대응 가능합니다.

단점은 기본 할인율(0.7%)이 LOCA LIKIT 1.2(1.2%)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선택 업종이 아닌 곳에서는 0.7%만 할인되므로 범용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또한 선택 업종 변경이 분기마다 가능하지만 자주 바꾸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3위: 하나카드 1Q Daily+ - 커피·편의점·영화 10~30% 할인

하나카드 1Q Daily+는 무실적 카드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합니다. 커피전문점에서 30% 할인(일 1회, 월 4회), 편의점 20% 할인(일 1회, 월 4회), 영화관 5,500원 할인(월 2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도 무료입니다.

메가커피에서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사면 450원(30%)이 할인됩니다. 월 4회 제한이므로 월 1,800원, 연간 21,600원 절감됩니다. 할인율이 높아 소액 결제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장점은 연회비 무료에 실적 조건도 없어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발급받아 월 4회만 커피를 사도 본전이고, 편의점·영화 혜택까지 더하면 월 5~6천 원 절감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횟수 제한입니다. 일 1회, 월 4회만 할인되므로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부족합니다. 또한 건당 3만 원까지만 할인되므로 여러 잔을 한 번에 사는 경우 초과 금액은 할인이 안 됩니다.

활용 팁은 다른 할인 카드와 병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메인 카드로 스타벅스 50% 할인을 받고, 하나 1Q Daily+로 월 4회는 메가커피를 30% 할인받는 식으로 조합하면 모든 커피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저가 커피가 대세 메가MGC 컴포즈 빽다방 특화 할인 카드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같은 저가 커피 브랜드는 대부분의 브랜드 특화 할인 카드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벤트, 간편결제 포인트 적립, 요일별 할인 등을 활용하면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 할인 방법

메가커피는 카드사별로 요일 할인 이벤트를 자주 진행합니다. 2025년 기준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드사	할인 요일	할인율	할인 한도	조건	비고
KB국민카드	매주 수요일·토요일	20%	최대 2천 원	음료 1잔 한정	가장 강력
신한카드	매주 월요일·금요일	10%	없음	일부 매장 제외	할인율 낮음
우리카드	월 1회 이벤트 등록	무료 음료 쿠폰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전 등록 필요	번거로움
신한 SOL페이	상시	포인트 적립	2천 원 이상 결제 시 500P	월 3회까지	포인트형

KB국민카드의 수요일·토요일 20% 할인이 가장 강력합니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500원을 사면 300원 할인되어 1,200원만 내면 됩니다. 주 2회 이용 시 월 8회 × 300원 = 2,400원, 연간 28,8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한 SOL페이는 포인트 적립 방식입니다. 메가커피에서 2천 원 이상 결제 시 500포인트(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월 3회까지 가능합니다. 즉, 월 1,500포인트(1,500원 상당)를 받을 수 있어 연간 18,000원 절감됩니다. 할인은 아니지만 포인트로 다음 달 커피를 살 수 있어 실질적으로는 할인과 동일합니다.

컴포즈커피 할인 방법

컴포즈커피도 메가커피와 비슷하게 카드사 제휴 할인이 있습니다. 특히 컴포즈 자체 멤버십 앱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10잔마다 1잔 무료 혜택이 있어, 카드 할인과 멤버십을 병행하면 실질 할인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컴포즈커피는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할인 이벤트도 자주 진행합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10% 할인 이벤트가 있었고, 카카오페이는 월 1회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이벤트는 기간 한정이므로 각 간편결제 앱의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빽다방 할인 방법

빽다방은 자체 멤버십 앱 "빽다방 앱"에서 적립과 할인을 제공합니다. 매장에서 바코드 적립을 하면 구매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쌓이고, 5천 포인트가 되면 5천 원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빽다방은 특정 카드사와 제휴 이벤트를 자주 진행합니다. 2024년에는 삼성카드로 결제 시 15% 할인 이벤트가 있었고, 2025년에는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월 1회 30% 할인 쿠폰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이벤트는 보통 2~3개월 단위로 진행되므로 빽다방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앱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쁜 개인 카페와 베이커리디저트 가게에서도 혜택받는 업종별 할인 팁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나 동네 베이커리에서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업종 코드입니다. 모든 가맹점은 신용카드사에 업종 코드를 등록하는데, "커피전문점", "제과점", "음식점" 같은 업종으로 분류됩니다. 업종별 할인 카드는 이 업종 코드를 기준으로 할인을 제공하므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해당 업종이면 모두 할인됩니다.

하나카드 1Q Day - 개인 카페 30% 할인

하나카드 1Q Day는 "커피전문점" 업종 전체를 30% 할인합니다. 스타벅스든 동네 로스터리 카페든 카드 단말기에 업종이 "커피전문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모두 할인됩니다. 일 1회, 월 4회 제한이 있지만, 건당 3만 원까지 30% 할인되므로 최대 9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적용 범위	할인율	제한	개인 카페 적용	베이커리 적용
하나 1Q Day	커피전문점 업종 전체	30%	일 1회, 월 4회	✅	❌ (제과점은 별도)
현대 ZERO Edition2	선택 업종 (커피 선택 시)	2.0%	없음	✅	❌
롯데 LOCA LIKIT 1.2	모든 가맹점	1.2%	없음	✅	✅
신한 Deep Dream	4대 프랜차이즈만	55%	월 1만 1천 원	❌	❌

예를 들어 동네 로스터리 카페에서 핸드드립 커피 7천 원을 주문하면 2,100원(30%)이 할인되어 4,900원만 내면 됩니다. 월 4회 이용 시 8,400원 절감, 연간 100,8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가게

베이커리와 디저트 가게는 보통 "제과점" 업종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나카드 1Q Day는 제과점도 30% 할인하므로(커피와 별도로 월 4회), 빵집이나 케이크 가게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 LOCA LIKIT 1.2도 모든 가맹점에서 1.2% 할인되므로 베이커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낮지만 횟수 제한이 없어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업종 코드 확인 방법

가게의 업종 코드를 미리 알고 싶다면 첫 결제 시 영수증을 확인하면 됩니다. 영수증 하단에 "업종: 커피전문점" 같은 표시가 있으면 해당 업종으로 할인됩니다. 또는 카드사 앱에서 결제 내역을 확인하면 업종이 표시되므로 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일부 가게는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커피전문점 할인이 안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카페+식사를 함께 하는 브런치 카페는 음식점으로 등록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음식점" 할인 카드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 카드와 함께 쓰면 좋은 서브 카드 조합 추천

신용카드는 1장만 쓰는 것보다 2~3장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메인 카드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최대 할인을 받고, 서브 카드로 나머지 소비를 커버하면 모든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조합 1: 스타벅스 충성 고객 + 가끔 저가 커피

메인 카드: 삼성카드 taptap O (스타벅스 50%, 월 1만 원 한도)

서브 카드: 롯데 LOCA LIKIT 1.2 (모든 가맹점 1.2%)

스타벅스를 주로 이용하지만 가끔 메가커피나 동네 카페도 가는 사람에게 최적입니다. 스타벅스는 taptap O로 50% 할인받고, 다른 카페는 LOCA LIKIT 1.2로 1.2% 할인받습니다. 쿠팡·올리브영도 taptap O로 할인받고, 나머지 모든 소비는 LOCA LIKIT 1.2로 처리하면 빈틈이 없습니다.

조합	메인 카드	서브 카드	월 예상 절감액	추천 대상
조합 1	삼성 taptap O	롯데 LOCA LIKIT 1.2	4~5만 원	스타벅스 주력 + 범용
조합 2	하나 1Q Day	KB국민카드	3~4만 원	저가 커피 + 요일 할인
조합 3	우리 카페야놀자	현대 ZERO Edition2	4~5만 원	멀티 브랜드 + 선택 집중
조합 4	롯데 LOCA LIKIT 1.2 단독	-	3~4만 원	카드 관리 귀찮은 사람

조합 2: 저가 커피 애호가 + 요일별 전략

메인 카드: 하나카드 1Q Day (커피 30%, 월 4회)

서브 카드: KB국민카드 (메가커피 수요일·토요일 20%)

메가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최적입니다. 월·화·목·금은 하나 1Q Day로 30% 할인받고(총 4회), 수요일과 토요일은 KB국민카드로 메가커피에서 20% 할인받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 6일 중 4일은 30% 할인, 2일은 20% 할인을 받아 평균 할인율이 25%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조합 3: 멀티 브랜드 유저 + 범용 백업

메인 카드: 우리카드 카페야놀자 (4대 프랜차이즈 55%, 월 1만 1천 원 한도)

서브 카드: 현대카드 ZERO Edition2 (선택 업종 2.0%)

스타벅스·투썸·할리스·폴바셋을 고루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4대 프랜차이즈는 우리 카페야놀자로 55% 할인받고(월 2만 원까지 결제 가능), 개인 카페나 다른 소비는 현대 ZERO Edition2로 2.0% 할인받습니다. ZERO Edition2는 커피를 선택 업종으로 지정하면 개인 카페에서도 2.0% 할인되므로 빈틈이 없습니다.

조합 4: 카드 관리 귀찮은 사람 - 단일 카드 전략

메인 카드: 롯데 LOCA LIKIT 1.2 (모든 가맹점 1.2%)

서브 카드: 없음

여러 장의 카드를 관리하기 귀찮거나, 어디서 어떤 카드를 쓸지 고민하기 싫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LOCA LIKIT 1.2 하나만 가지고 모든 곳에서 결제하면 무조건 1.2% 할인되므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인율은 낮지만 범용성이 최고이고 실적 조건도 없어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소액 결제 빈도 높은 사용자 혜택 시뮬레이션

저가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소액(1,500~2,500원)을 빈번하게 결제하는 패턴을 가집니다. 이런 경우 건당 할인 한도나 횟수 제한이 중요합니다. 실제 사용 예시를 통해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 시뮬레이션해보겠습니다.

시나리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1,500원) 월 20잔 구매

카드	할인 방식	1잔당 할인	월 20잔 할인액	연간 절감액	연회비 차감 후
KB국민카드 (수·토 20%)	20% (주 2회)	300원 × 8회	2,400원	28,800원	28,800원 (연회비 무료 가정)
하나 1Q Day (30%)	30% (월 4회)	450원 × 4회	1,800원	21,600원	21,600원 (연회비 무료)
롯데 LOCA LIKIT 1.2	1.2% 상시	18원 × 20회	360원	4,320원	-5,680원 (연회비 1만 원)
현대 ZERO Edition2	2.0% (선택 시)	30원 × 20회	600원	7,200원	-2,800원 (연회비 1만 원)
무할인	없음	0원	0원	0원	0원

KB국민카드가 가장 유리합니다. 주 2회(수요일·토요일) 20% 할인을 받으면 월 2,400원, 연간 28,8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카드의 메가커피 할인은 기간 한정 이벤트이므로 이벤트 종료 후에는 다른 카드로 갈아타야 합니다.

하나 1Q Day는 월 4회 제한이 있지만 30% 할인율이 높아 연간 21,600원 절감되며 연회비도 무료입니다. KB국민카드 이벤트가 없다면 하나 1Q Day가 차선책입니다.

롯데 LOCA LIKIT 1.2와 현대 ZERO Edition2는 저가 커피에서는 효율이 낮습니다. 1.2~2.0% 할인은 소액 결제에서 체감이 거의 없고, 연회비 1만 원을 차감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이 카드들은 월 소비액이 50만 원 이상일 때 빛을 발하므로, 커피만 놓고 보면 비효율적입니다.

시나리오: 스타벅스(4,500원) 월 5잔 + 메가커피(1,500원) 월 15잔

카드 조합	스타벅스 할인	메가커피 할인	월 총 할인액	연간 절감액
삼성 taptap O + KB국민카드	2,250원 × 5회 = 11,250원 (50%) 한도 초과 → 10,000원	300원 × 6회 (수·토만) = 1,800원	11,800원	141,600원
우리 카페야놀자 + 하나 1Q Day	2,475원 × 5회 = 12,375원 (55%) 한도 초과 → 11,000원	450원 × 4회 = 1,800원	12,800원	153,600원
롯데 LOCA LIKIT 1.2 단독	4,500 × 5 × 1.2% = 270원	1,500 × 15 × 1.2% = 270원	540원	6,480원 (연회비 차감 시 -3,520원)

우리 카페야놀자 + 하나 1Q Day 조합이 최고입니다. 스타벅스는 우리 카페야놀자로 55% 할인(월 1만 1천 원 한도)받고, 메가커피는 하나 1Q Day로 30% 할인(월 4회)받아 월 12,800원, 연간 153,6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월 실적 없는 카페 할인 카드는 롯데 LOCA LIKIT 1.2(모든 가맹점 1.2% 할인), 현대 ZERO Edition2(기본 0.7% + 선택 업종 추가 1.3%), 하나 1Q Daily+(커피 30% 월 4회, 연회비 무료)가 대표적이며 메인 카드 실적을 채우기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합니다. 메가커피는 KB국민카드로 매주 수요일·토요일 20% 할인(최대 2천 원)을 받을 수 있고 신한 SOL페이로 결제하면 월 3회까지 500포인트씩 적립되며 컴포즈커피와 빽다방도 간편결제 할인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므로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 카페와 베이커리는 하나 1Q Day로 업종별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게의 업종 코드가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습니다. 메인 카드로 브랜드 특화 고할인을 받고 서브 카드로 무실적 범용 카드를 병행하면 모든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저가 커피 월 20잔 기준으로 KB국민카드 수·토 할인이 연간 28,800원으로 가장 유리하고 하나 1Q Day는 연간 21,600원 절감에 연회비 무료로 차선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