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 ASI 2025 초대 챔피언 등극, DK 꺾고 풀세트 혈투 끝 우승

BNK 피어엑스 ASI 2025 초대 챔피언 등극, DK 꺾고 풀세트 혈투 끝 우승

 

BNK 피어엑스 ASI 2025 초대 챔피언 등극, DK 꺾고 풀세트 혈투 끝 우승

2025년 10월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BNK 피어엑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3대 2로 꺾고 ASI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롤판 유로파 리그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남대근의 펜타킬을 비롯한 극적인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고, 약 1억 2천만원의 상금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한 LCK 팀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은 이 대회에서 BNK가 어떻게 DK를 제압했는지, 세트별 핵심 전략과 MVP 남대근의 활약상을 지금부터 상세히 분석하겠습니다.


ASI 2025 대회 개요와 의미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은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위권 팀들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국제 대회입니다. 일명 롤로파, 즉 롤판 유로파 리그로 불리는 이 대회는 유럽 축구의 세컨드 티어 대회인 유로파 리그처럼 월즈에서 탈락한 팀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과 자존심 회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10월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LCK, LPL, PCS 등 아시아 각 리그의 강팀들이 참가했으며, 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으로 약 1억 2056만원에 달합니다. 준우승 팀에게도 40만 위안, 약 8038만원의 상금이 주어져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BNK 피어엑스는 2025 LCK 서머 시즌에서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고, 디플러스 기아 역시 월즈 진출에 실패하며 ASI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LCK 강팀으로 평가받았기에 ASI에서 만난 결승전은 사실상 LCK 자존심 대결이자 아시아 최강 결정전의 성격을 띠었습니다. BNK 피어엑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팀의 전력과 잠재력을 국제 무대에서 증명했습니다. 특히 ADC 디아블 남대근이 파이널 MVP로 선정되며 개인적으로도 커리어 하이라이트를 기록했습니다.


BNK 피어엑스 전력 분석과 핵심 선수

BNK 피어엑스는 2025 시즌 들어 전력을 대폭 보강하며 상승세를 탄 팀입니다. 탑 랩터 전어진은 키아나, 사일러스 같은 암살자형 챔피언뿐 아니라 탱커 운용까지 능숙하여 팀의 픽앤밴 다양성을 크게 넓혔습니다. ASI 4세트에서 그의 키아나는 전령 전투에서 3킬을 먹으며 1코어를 빠르게 마련했고, 이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정글 시우 전시우는 렉사이, 사일러스 등 기동력 있는 정글러로 초반 갱킹과 오브젝트 장악에 강점을 보이며, 상대 정글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스타일입니다. 1세트에서 DK 루시드의 오공에게 밀렸지만 이후 세트에서는 빠른 적응력으로 정글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미드 빅라 이대광은 애니, 야스오 같은 고데미지 메이지를 주로 사용하며 한타 딜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4세트에서 애니 운용 중 물려 죽는 실수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라인 운영과 한타 기여도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ADC 디아블 남대근은 이번 ASI에서 가장 빛난 선수입니다. 4세트에서 제리로 펜타킬을 달성하며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갔고, 5세트에서도 안정적인 딜링으로 DK를 압박했습니다. 남대근은 제리, 진 등 다양한 원거리 딜러를 자유자재로 운용하며 후반 캐리력을 입증했습니다. 서포터 켈린은 블리츠크랭크, 탐 켄치로 이니시에이팅과 보호를 동시에 수행하며, 2세트에서 블리츠크랭크의 타이밍 로밍으로 DK 쇼메이커의 야스오를 잡아내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포지션 선수명 주요 챔피언 강점
랩터 전어진 키아나, 사일러스 암살자 운용 능력, 초반 갱킹 협력
정글 시우 전시우 렉사이, 사일러스 오브젝트 장악력, 기동성
미드 빅라 이대광 애니, 야스오 한타 딜링, 폭딜 메이지
ADC 디아블 남대근 제리, 진 후반 캐리력, 포지셔닝
서포터 켈린 블리츠크랭크, 탐 켄치 이니시에이팅, 보호 능력

디플러스 기아 전력과 베테랑 라인업

디플러스 기아는 LCK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군단으로, 쇼메이커와 베릴이라는 월드 챔피언 출신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탑 캔 송현민은 스플릿 푸시와 라인전에 강한 선수로, 3세트에서 BNK 시우를 솔킬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정글 루시드 최용혁은 다이애나, 오공 같은 딜링 정글러를 선호하며, 1세트에서 오공으로 초반 오브젝트를 모두 챙기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5세트에서도 다이애나로 BNK 랩터의 사일러스를 몰아내며 초반 우위를 만들었지만, 후반 한타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드 쇼메이커 허수는 LCK를 대표하는 스타 미드라이너로, 야스오,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고난도 챔피언 운용에 능숙합니다. 3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골드 카드를 남대근의 이즈리얼에게 정확히 적중시켜 상대를 압살하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5세트에서는 BNK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ADC 에이밍은 코르키, 이즈리얼 같은 포킹형 원거리 딜러를 주로 사용하며 안정적인 딜링을 담당합니다. 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파이크, 탐 켄치로 유연한 서포팅을 제공하며, 5세트에서 파이크를 선택했지만 BNK의 집중 공격을 받아 먼저 잘리는 바람에 한타에서 불리함을 겪었습니다.


세트별 경기 분석 1세트와 2세트

1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루시드의 오공을 앞세워 초반 오브젝트를 모두 장악했습니다. 오공은 정글 지역에서 시우의 렉사이를 압박하며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했고, 바텀 다이브 상황에서도 역으로 BNK 미드와 정글을 잡아내며 주도권을 굳혔습니다. 24분 드래곤 한타에서 DK는 남대근을 한 번에 녹이며 에이스를 띄웠고, 바론까지 확보하여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1세트는 DK의 완벽한 교전 운영과 루시드의 정글 장악력이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BNK는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며 오브젝트를 내주는 악순환을 겪었고, 후반까지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2세트에서 양 팀은 전략을 바꿔 원딜 키우기에 집중했습니다. 라인 스왑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강해지는 타이밍을 기다렸는데, BNK가 먼저 기회를 잡았습니다. 15분 5명이 미드에 모여 DK의 베릴과 쇼메이커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이후 20분 미드 한타에서 BNK는 대승을 거두며 격차를 크게 벌렸고, 전투마다 이기면서 유리한 구도를 밀어붙여 넥서스를 파괴했습니다. 2세트는 BNK의 한타 이니시에이팅과 집중 공격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경기였으며, 켈린의 블리츠크랭크가 핵심 타겟을 정확히 물어오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트별 경기 분석 3세트와 4세트

3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드래곤 2스택을 챙기는 과정에서 큰 이득을 봤습니다. 하지만 송현민이 전시우를 솔킬하며 BNK도 반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DK는 22분 미드 아래에서 BNK의 이니시에이팅을 잘 받아쳤고, 전시우의 솔킬을 더해 에이스를 띄웠습니다. 27분에는 쇼메이커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골드 카드를 남대근의 이즈리얼에게 적중시키며 상대를 압살했고, 이후 바론을 먹은 DK는 그대로 진격하여 승리했습니다. 3세트는 DK 쇼메이커의 개인 기량이 빛을 발한 경기로, 골드 카드 타이밍과 한타 포지셔닝이 완벽했습니다.


4세트는 초반부터 BNK가 전령 전투에서 랩터의 키아나가 3킬을 먹으며 1코어를 빨리 마련했습니다. DK는 불리한 구도를 역전하기 위해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모두 잡히며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DK도 물러서지 않았고, 드래곤에서 무리하게 뒤를 잡은 빅라의 애니를 끊으며 잘 큰 랩터의 현상금까지 먹었습니다. BNK는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24분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웠는데, 남대근의 제리는 상대의 추격을 맞받아치며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이 펜타킬은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가는 결정적 순간이었으며, 남대근의 포지셔닝과 스킬 타이밍이 완벽했습니다.


5세트 결승의 순간 BNK 역전 드라마

5세트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최용혁의 다이애나가 전어진의 사일러스를 몰아냈지만, BNK 바텀 듀오는 상대를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승부는 26분 전투에서 갈렸습니다. BNK는 조건희의 파이크를 끊어내며 주도권을 잡았고, 추격 후 전멸에 가까운 승전보를 울리며 바론을 먹었습니다. 파이크는 암살형 서포터로 한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먼저 잘리면 팀 전체가 무너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BNK는 이 약점을 정확히 파고들어 파이크를 집중 공격했고, DK는 핵심 이니시에이터를 잃으며 한타에서 무너졌습니다.


바론을 확보한 BNK는 다음 한타에서도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28분 미드 한타에서 DK는 미드로 과감히 나갔지만, BNK는 파이크를 제외한 4인을 모두 잡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진격했습니다. 경기 시간 29분, BNK 피어엑스는 DK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025 ASI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5세트는 BNK의 집중력과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이 빛을 발한 경기였으며, 파이크를 먼저 끊는 판단이 우승을 가져왔습니다. 남대근은 5세트에서도 안정적인 딜링으로 팀을 이끌었고, 파이널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남대근 파이널 MVP 선정과 소감

디아블 남대근은 ASI 결승전에서 제리와 진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4세트 제리 펜타킬은 대회 하이라이트로 남았으며, 남대근의 포지셔닝과 스킬 활용 능력을 보여준 명장면입니다. 제리는 기동력이 높아 추격과 도주가 자유롭지만, 제대로 된 딜을 넣으려면 정확한 스킬 적중이 필요합니다. 남대근은 상대의 추격을 받으면서도 침착하게 스킬을 적중시켜 상대를 하나씩 제거했고, 이것이 펜타킬로 이어졌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남대근은 "실력적으로 성장한 대회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DK는 강한 팀이고 쇼메이커와 베릴 같은 월드 챔피언 출신 선수들이 있어 긴장했지만,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남대근은 LCK에서도 뛰어난 ADC로 평가받았지만,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 부족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ASI 우승으로 그는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임을 증명했고, 향후 월드 챔피언십 진출 시 더 큰 기대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BNK 피어엑스 역시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으로 팀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2026 시즌에는 월즈 진출을 목표로 더욱 강화된 전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ASI 우승 상금과 팀 성과

BNK 피어엑스는 ASI 우승으로 60만 위안, 약 1억 2056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준우승에 그친 디플러스 기아도 40만 위안, 약 8038만원에 이르는 돈을 얻었습니다. 이 상금은 팀 운영비와 선수 보너스로 활용되며, 특히 BNK 피어엑스 같은 신생 팀에게는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국제 대회 우승은 상금뿐 아니라 스폰서 유치와 팬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BNK는 이번 우승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향후 더 좋은 조건으로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ASI는 월드 챔피언십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아시아 지역 팀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특히 LCK와 LPL 팀들의 중위권 전력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이며, 선수들에게는 국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BNK 피어엑스는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가며 LCK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월즈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ASI에서 우승하며 팀의 잠재력을 증명했고, 2026 시즌에는 월즈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순위 팀명 상금 세부 성과
우승 BNK 피어엑스 60만 위안 (약 1억 2056만원)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 MVP 남대근
준우승 디플러스 기아 40만 위안 (약 8038만원) 1세트, 3세트 승리

LCK 자존심과 아시아 패권 경쟁

ASI는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의 대회이지만, LCK 팀들에게는 자존심을 건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LCK는 세계 최강 리그로 평가받지만, 2025 시즌 월즈에서는 T1과 젠지 같은 상위 팀만 진출하며 중위권 팀들은 국제 무대 경험 기회를 놓쳤습니다. ASI는 이런 팀들에게 실전 경험과 국제 대회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결승전은 사실상 LCK 내부 경쟁의 연장선이었으며, 두 팀 모두 LCK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LPL 팀들도 ASI에 참가했지만, 결승까지 올라온 팀은 없었습니다. 이는 LCK 중위권 팀들의 전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BNK 피어엑스는 준결승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고, DK는 다른 루트를 통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두 팀 모두 LCK 스타일의 치밀한 운영과 강력한 한타 능력을 보여주며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BNK가 승리하며 LCK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아시아 지역에서 LCK 팀들의 위상이 여전히 높음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망과 2026 시즌 기대

BNK 피어엑스는 ASI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고, 2026 LCK 시즌에서는 월즈 진출을 목표로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대근의 성장과 팀 조직력 향상이 확인되었으므로, 로스터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상위권 경쟁이 가능합니다. 특히 정글 시우의 초반 주도권 싸움과 서포터 켈린의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더욱 발전한다면, BNK는 LCK 최상위 팀들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쇼메이커와 베릴의 경험과 개인 기량은 여전히 LCK 최고 수준입니다.


DK는 이번 대회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1세트와 3세트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5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파이크가 먼저 잘리는 결정적 실수를 범했고,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DK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 집중력 관리와 한타 우선순위 설정을 보완한다면 2026 시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SI는 월즈에 비해 관심도가 낮지만, 참가 팀들에게는 실전 경험과 전략 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2026년에도 ASI가 개최된다면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대회 규모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BNK 피어엑스의 ASI 초대 챔피언 등극은 LCK 중위권 팀들의 잠재력을 보여준 쾌거였습니다. 남대근의 펜타킬과 5세트 혈투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롤로파라는 새로운 국제 대회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앞으로 BNK 피어엑스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도 LCK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공식 참고 링크 안내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 - 나무위키 2025 League of Legends Asia Invitational - 나무위키 BNK FEARX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시즌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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