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점검 1순위는 '이것'? 중대재해처벌법 방어용 필수 서류 5종 및 TBM 교육일지 작성법 (무료 양식 포함)

노동부 점검 1순위는 '이것'? 중대재해처벌법 방어용 필수 서류 5종 및 TBM 교육일지 작성법 (무료 양식 포함)

 

노동부 점검 1순위는 '이것'? 중대재해처벌법 방어용 필수 서류 5종 및 TBM 교육일지 작성법 (무료 양식 포함)

"현장 관리하랴 서류 챙기랴 정신이 없어요. 간편하고 확실한 서류 관리 방법이 없을까요?" 44세 박민수 반장은 철강 제조 현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작업자들 안전 점검하고, 기계 돌리고, 출하 관리하느라 바쁜데 회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서류를 제대로 작성하라고 합니다. TBM 일지가 뭔지, 교육 일지는 어떻게 쓰는 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형식적으로 체크만 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뭔가 더 필요한 건지 헷갈립니다.

서류는 쌓아두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사고 났을 때 우리는 교육했고, 장비 줬고, 위험을 알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알리바이입니다. 근로감독관들의 지적 사례를 종합해보면, 교육 일지에 교육 내용이 부실하거나 참석자 서명이 대필 된 흔적이 있을 때 가장 큰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반면, 현장 사진이 첨부된 TBM 일지는 신뢰도를 200% 높여줍니다. 안전 서류는 숙제가 아니라 근로자와의 생명 계약서입니다. 지금부터 근로감독관이 들이닥쳤을 때 당당하게 내밀 수 있는 필수 서류 5종과 스마트폰으로 10분 만에 작성하는 TBM 일지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겠습니다.

근로감독 때 가장 먼저 요구하는 서류 TOP 5

1순위는 교육 일지와 TBM 일지

"노동부 점검 나왔을 때 제일 먼저 보는 게 뭔가요?" 실무 가이드라인을 보면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요청하는 서류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기록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일지입니다.

근로감독관 주요 점검 서류 우선순위

순위 서류명 법적 근거 점검 포인트 미비 시 처벌
1 안전보건교육 일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참석자 서명, 교육 내용 구체성 과태료 500만 원
2 TBM(작업전 안전점검) 일지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 매일 실시 여부, 사진 증거 경고~시정명령
3 위험성평가표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연 1회 이상 실시, 개선 조치 과태료 1,000만 원
4 안전보호구 지급 대장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 지급 기록, 근로자 서명 과태료 300만 원
5 근로자 건의사항 처리 기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건의 접수 및 조치 내역 시정명령

감사 지적 사례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것은 교육 일지에 참석자 서명이 없거나, 교육 내용란에 "안전 교육"이라고만 적혀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서류는 형식적이라고 판단되어 미실시로 간주됩니다.

필수 서류 1: 안전보건교육 일지 (Bad vs Good 비교)

왜 교육 일지가 1순위인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합니다. 법정의무교육 실시 확인은 근로감독의 핵심이므로, 교육 일지는 가장 먼저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법정의무교육 종류와 시간

  • 채용 시 교육: 신규 직원 입사 시 8시간 (사무직 1시간)
  • 정기교육: 분기별 6시간 (사무직 3시간) → 연 24시간
  • 특별교육: 위험작업 시작 전 16시간 이상 (프레스·용접·화학물질 취급 등)
  • 관리감독자 교육: 연 16시간 이상

Bad 예시 vs Good 예시

❌ Bad 예시 (법적 효력 없음)

[안전보건교육 일지]
교육일시: 2026년 2월
교육 내용: 안전 교육
참석자: 전원 (서명 없음)

문제점

  • 날짜가 불명확 (2월 언제?)
  • 교육 내용이 추상적 (무엇을 교육했는지 알 수 없음)
  • 참석자 서명 없음 (교육 했다는 증거 없음)
  • 교육 시간 미기재 (법정 시간 충족 여부 불명)

✅ Good 예시 (법적 효력 갖춤)

[안전보건교육 일지]

사업장명: OO제조 / 소재지: 경기도 안산시 OO구
교육 구분: ☑ 정기교육 (1분기) □ 채용 시 □ 특별교육

교육일시: 2026년 2월 14일 금요일 14:00~16:00 (2시간)
교육 장소: 공장 사무실
교육 강사: 김영철 (외부 강사 /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

[교육 내용]
1. 프레스 작업 시 손 끼임 사고 예방법 (30분)
   - 양손 조작식 스위치 사용 의무화
   - 안전커버 고장 시 즉시 작업 중지
2. 안전보호구 올바른 착용법 (30분)
   - 안전모 턱끈 조절 방법 시연
   - 안전장갑 재질별 용도 설명
3.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30분)
   - 소화기 실습 (전원 참여)
   - 비상구 위치 확인
4. 2월 위험성평가 결과 공유 (30분)
   - 고위험 작업: 프레스 작업, 용접 작업
   - 개선 조치: 안전커버 교체 완료 (2/10)

[교육 대상 및 참석 현황]
- 교육 대상: 10명
- 참석: 9명
- 불참: 1명 (김OO, 병가)

[참석자 서명]
1. 이OO (서명) / 생산팀
2. 박OO (서명) / 생산팀
3. 최OO (서명) / 품질팀
... (전원 서명)

교육 담당자: 박민수 반장 (서명)
확인자: 김상철 대표이사 (서명)

[첨부] 교육 현장 사진 2장

포인트

  • 날짜·시간·장소 명확 기재
  • 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4가지 항목으로 세분화
  • 참석자 전원 서명 (서명 없는 사람은 불참 처리)
  • 교육 담당자와 확인자 서명
  • 교육 현장 사진 첨부 (신뢰도 향상)

법적 효력을 갖추기 위한 3대 원칙

원칙 1: 교육 완료 후 즉시 작성하여 참석자들의 서명을 받는 것이 중요 교육이 끝나고 일주일 후에 작성하면 사후 날조로 의심받습니다. 교육 당일 작성하고, 현장에서 바로 전원 서명받으세요.

원칙 2: 교육 내용은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으로 "안전 교육"이 아니라 "프레스 작업 시 손 끼임 예방법, 안전장갑 착용 의무, 비상구 위치 확인" 등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원칙 3: 본인의 직책과 성명을 기재하고 교육을 이수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서명을 직접 받아야 대필이나 복사·붙여넣기 서명은 무효입니다. 필기체가 모두 같으면 근로감독관이 즉시 알아챕니다.

필수 서류 2: TBM(Tool Box Meeting) 일지 (매일 10분의 힘)

TBM일지, 꼭 매일 써야 하나요?

"TBM을 매일 하라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법적으로 TBM은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TBM일지 기본 항목을 갖추면 정기교육보다 훨씬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실무 가이드라인을 보면 형식적인 정기교육(분기 1회)보다 매일 10분씩 하는 TBM이 법적으로 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TBM은 오늘의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사고 발생 시 사고 당일 TBM을 실시했다는 기록이 있으면 사업주가 안전에 관심을 가졌다고 인정받습니다.

작업 시작 전 사진 한 장, 그게 바로 교육 일지다

"TBM을 어떻게 간단하게 할 수 있나요?" 베테랑 공장장들의 노하우는 이렇습니다.

스마트폰 활용 초간단 TBM 5단계 (10분 완성)

1단계: 작업 시작 10분 전 전 직원 집합 (2분) "8시 50분입니다. TBM 하겠습니다. 모두 모여주세요."

2단계: 오늘의 작업 내용과 위험 요소 확인 (3분) "오늘은 프레스 작업 100개, 용접 작업 50개입니다. 프레스 기계 3번이 어제 이상 소리가 났으니 조심하세요. 용접 작업 시 환기 꼭 하세요."

3단계: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 점검 (2분) "안전모 턱끈 조였나요? 안전장갑 낡은 사람 손들어보세요. (확인 후) 김OO님 장갑 새 거 지급하겠습니다."

4단계: 질문·건의사항 청취 (2분) "위험하거나 불편한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근로자: "3번 기계 소리 나는 거 점검 부탁드립니다.") "네, 오늘 오후에 외부 업체 점검 예약했습니다."

5단계: 스마트폰으로 단체 사진 촬영 및 카톡방 공유 (1분) "자, 사진 찍겠습니다. 다 같이 안전 포즈!" (찰칵) → 즉시 단체 카톡방에 업로드

카톡 메시지 예시

[2026.2.14 TBM 완료]
오늘 작업: 프레스 100개, 용접 50개
위험 요소: 프레스 3번 기계 이상 소리 → 오후 점검 예정
주의사항: 용접 시 환기 필수
전원 안전보호구 착용 확인 ✅
(사진 첨부)

카카오톡에 일일 단위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세요. 단체방에 매일 아침 사진 1장씩 올리면 자동으로 날짜별 기록이 남습니다. 사고 발생 시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TBM 실시 증거로 인정됩니다.

TBM 일지 정식 양식 (월말 정리용)

매일 카톡으로 간편하게 하되, 월말에는 정식 양식으로 정리하세요.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일지]

일시: 2026년 2월 14일 금요일 08:50~09:00
장소: 공장 1층 조립라인 앞
작업명: 프레스 및 용접 작업
참석자: 10명 중 10명 전원 참석

[오늘의 작업 내용]
- 프레스 작업: 철판 가공 100개
- 용접 작업: 프레임 조립 50개

[위험 요소 및 예방 조치]
1. 프레스 3번 기계 이상 소리 발생
   → 조치: 오후 2시 외부 업체 점검 예약 완료
   → 조치 전까지 3번 기계 사용 금지
2. 용접 작업 시 밀폐 공간 환기 부족
   → 조치: 환기팬 2대 추가 가동, 30분마다 환기 확인
3. 안전장갑 낡은 근로자 1명 발견
   → 조치: 김OO 님에게 신규 장갑 즉시 지급

[안전보호구 착용 점검]
- 안전모: 전원 착용 ✅
- 안전장갑: 전원 착용 ✅ (1명 교체)
- 보호안경: 용접 작업자 3명 착용 ✅

[근로자 건의사항]
- 이OO: "프레스 3번 기계 소리 계속 나요"
  → 반영: 오늘 오후 점검 예정, 조치 완료 후 재공지

[참석자 확인]
1. 이OO (서명)
2. 박OO (서명)
... (전원 서명)

TBM 진행자: 박민수 반장 (서명)

[첨부] TBM 현장 사진

포인트

  • 날짜·시간·장소 명확
  • 위험 요소를 3가지 이상 구체적으로 기재
  • 예방 조치를 즉시 실행 (점검 예약, 환기팬 가동 등)
  • 근로자 건의사항 청취 및 반영 (중요!)
  • 현장 사진 첨부 (신뢰도 200% 향상)

필수 서류 3: 안전보호구 지급 대장 (서명이 생명)

지급만 하면 끝? 아니요, 서명이 생명입니다

"안전모는 다 줬는데, 지급 대장은 왜 필요한가요?" 서류 미비로 인한 처벌 예시는 대부분 보호구를 지급했지만 근로자 서명을 받지 않아 증거가 없는 경우입니다.

안전보호구 지급 대장 필수 항목

항목 내용 예시
지급일자 실제 보호구를 지급한 날짜 2026.2.10
지급 받는 자 성명, 부서 김OO / 생산팀
보호구 종류 구체적으로 명시 안전모(AB형), 안전화(240mm)
수량 지급 개수 각 1개
지급 사유 신규, 교체, 손상 등 신규 채용
수령 서명 본인 직접 서명 (본인 서명)
교체 예정일 내구 연한 확인 2027.2.10 (1년 후)

작성 예시

[안전보호구 지급 대장]

사업장명: OO제조
작성일: 2026년 2월

순번 | 지급일 | 부서 | 성명 | 보호구 종류 | 수량 | 지급사유 | 수령서명 | 교체예정일
1 | 2.10 | 생산팀 | 김OO | 안전모(AB형), 안전화(240mm) | 각 1 | 신규 | (서명) | 27.2.10
2 | 2.12 | 생산팀 | 이OO | 안전장갑, 보호안경 | 각 1 | 교체(손상) | (서명) | 26.8.12
3 | 2.14 | 용접팀 | 박OO | 용접 보호면, 가죽장갑 | 각 1 | 신규 | (서명) | 27.2.14

※ 본인은 상기 보호구를 지급받았으며, 작업 시 반드시 착용할 것을 서약합니다.

작성 요령

  • 년월일 순으로 보호구 지급내역을 기록합니다.
  • 근로자가 어떤 종류의 보호구를 지급받았는지 빠짐없이 적습니다.
  • 보호구의 관리를 위해 지급받은 근로자의 서명 날인을 반드시 받습니다.
  • 지급하는 보호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작성합니다.
  • 교체 예정일을 기재하여 주기적 점검에 활용합니다.

보호구 지급 후 관리가 더 중요

제공일자, 수령자 정보, 보호구 종류를 명시하는 것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월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손상·오염 시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보호구 관리 4단계

  1. 지급: 최초 지급 시 서명 포함 기록
  2. 점검: 월 1회 정기점검 (TBM 시 육안 확인)
  3. 재지급: 손상·오염 시 즉시 교체 (지급 대장에 추가 기재)
  4. 회수/폐기: 퇴사자 보호구 회수, 기록 보관

필수 서류 4: 위험성평가표 (연 1회 필수)

위험성평가가 뭐길래 이렇게 중요한가요?

위험성평가(Risk Assessment)는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위험도를 평가한 뒤 개선 대책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제3호에서 경영책임자의 핵심 의무로 규정합니다.

간편 작성법 (고용노동부 KRAS 활용)

  1. KRAS 홈페이지(https://kras.kosha.or.kr) 접속
  2. 업종별 템플릿 다운로드 (제조업, 건설업 등)
  3. 엑셀 파일에서 작업별 위험 요소 체크
  4. 위험도 평가 (빈도 × 강도) 자동 계산
  5. 개선 대책 작성 및 완료일 기재
  6. 대표이사 결재 후 보관 (3년)

위험성평가 간단 예시

작업 위험요소 빈도 강도 위험도 현재조치 추가개선 완료일
프레스 손 끼임 3 4 12(고) 안전장갑 양손조작식 2.28
용접 화상 2 3 6(중) 보호면 환기장치 3.10

위험성평가는 연 1회 정기평가 + 새로운 기계 도입 시 수시평가를 해야 합니다.

필수 서류 5: 근로자 건의사항 및 조치 내역 (소통의 증거)

카톡 오픈방으로 위험 제보 받는 스마트한 방법

"근로자가 위험하다고 말했는데 사장님이 무시했다"는 증언이 나오면 경영책임자는 면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근로자 건의를 듣고 개선해 준 기록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졌다고 인정받습니다.

오픈 채팅방·밴드 활용 디지털 관리법

1단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

  • 채팅방 이름: "[OO제조] 안전 건의방"
  • 익명 허용 (근로자가 부담 없이 건의 가능)

2단계: 근로자 위험 제보 접수 근로자: "프레스 3번 기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위험할 것 같아요."

3단계: 관리자 즉시 응답 및 조치 예고 반장: "제보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외부 업체 점검 예약하겠습니다."

4단계: 조치 완료 후 결과 공유 및 사진 촬영 반장: "점검 완료했습니다. 베어링 교체했고 이제 정상 작동합니다. (사진 첨부)"

5단계: 대화 내역 캡처하여 PDF 저장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서 PDF로 변환 → 3년 보관

정식 서류 양식 (월말 정리용)

[근로자 건의사항 및 조치 내역]

접수일: 2026.2.12
건의자: 김OO (또는 익명)
건의 내용: 프레스 3번 기계에서 이상한 소리 발생, 작업 시 불안함

[조치 내역]
조치일: 2026.2.12
조치자: 박민수 반장
조치 내용:
- 2/12 14:00 외부 업체(OO기계) 점검 의뢰
- 베어링 마모 확인 → 즉시 교체
- 시운전 실시, 정상 작동 확인
- 2/13 아침 TBM에서 전 직원 공지

증빙 자료:
- 수리 영수증 첨부 (15만 원)
- 완료 사진 첨부
- 카카오톡 대화 내역 캡처

확인자: 김상철 대표 (서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교육 팁

한국어 못하는 외국인, 어떻게 교육하나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위한 다국어 안전 표지 및 교육 자료 활용 팁이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교육이 언어적인 제약으로 인해 형식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보건공단 다국어 교육자료 (무료 제공)

  • 16개국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미얀마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등
  • 교육 동영상: 용접작업 화재, 밀폐공간 질식, 끼임·감김 사고 예방 등
  • 안전 표지판: 위험·경고·주의 표지 다국어 버전
  • 다운로드: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 자료실 → 외국인 근로자 안전자료

AI 다국어 음성지원 교육 도입 사례 우수 사업장의 사례는 AI 모델링을 활용한 다국어 음성지원 안전 교육을 도입한 것입니다. 한국어 교육 영상에 미얀마어·태국어·캄보디아어 음성을 자동으로 입혀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국어로 교육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어로 된 교육 영상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자막만으로는 충분히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었다. 모국어로 된 음성과 영상 설명 덕분에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안전 규칙도 확실히 숙지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아차사고(Near Miss) 발굴 캠페인: 보물 찾기

아차사고가 뭔가요?

아차사고(Near Miss)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크고 작은 산업 재해 사고의 전조증상입니다.

아차사고 신고 운영 5단계 절차

  1. 위험 사항 발견·신고 (근로자가 카톡방에 사진과 함께 제보)
  2. 현장 조사 및 개선 대책 수립 (반장이 현장 확인 후 대책 수립)
  3. 개선 대책 실행추진 (예산 집행, 시설 개선)
  4. 안전 개선 대책 실행 확인 (완료 사진 촬영 및 공유)
  5. 아차사고 사후관리(DB 구축) (연말 우수 제보자 포상)

아차사고 보고서 양식

[아차사고(Near Miss) 보고서]

발생일시: 2026.2.13 10:30
발생장소: 공장 1층 용접 작업장
제보자: 이OO (용접팀)

[아차사고 내용]
- 용접 작업 중 바닥에 물이 고여 있어 미끄러질 뻔함
- 다행히 난간을 잡고 넘어지지 않았으나 매우 위험했음
- 만약 넘어졌다면 용접 불꽃에 화상 입을 뻔

[즉시 조치]
- 물기 즉시 제거
- 바닥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근본 대책]
- 용접장 천장 누수 원인 조사 (2/15 완료 예정)
- 배수로 추가 설치 (2/20 완료 예정)

[증빙]
- 발생 당시 사진 (물 고인 모습)
- 조치 후 사진 (매트 설치 완료)

작성자: 박민수 반장 (서명)
확인자: 김상철 대표 (서명)

아차사고를 많이 제보한 근로자에게 연말에 안전 우수상과 상품권을 주는 캠페인을 하면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냅니다. 이 기록들이 쌓이면 사장님이 안전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증명하는 보물이 됩니다.

종이 서류 vs 디지털 전환: 구글폼·노션 활용법

종이 서류의 한계: 분실, 훼손, 위조 의심

아직도 많은 현장에서 종이 양식으로 관리하지만 이는 여러 비효율과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종이 서류는 분실 위험이 크고, 한번 작성하면 수정이 어렵고, 근로감독관이 사후 날조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폼(Google Forms)으로 모바일 서명받기

장점

  • 근로자가 스마트폰으로 즉시 서명 가능
  • 자동으로 타임스탬프(날짜·시간) 기록
  • 클라우드 저장으로 분실 위험 제로
  • 엑셀로 자동 정리되어 관리 편리

구글폼 TBM 일지 만들기 (5분 완성)

  1. 구글 폼 접속 → "새 양식 만들기"
  2. 제목: "OO제조 TBM 일지"
  3. 질문 추가:
    • 오늘 날짜 (자동 입력)
    • 참석자 이름 (단답형)
    • 오늘 작업 내용 (단답형)
    • 위험 요소 3가지 (장문형)
    • 개선 조치 (장문형)
    • 사진 업로드 (파일 업로드)
    • 서명 (그리기 도구 사용)
  4. QR코드 생성 → 공장 벽에 부착
  5. 근로자들이 아침마다 QR 스캔 → 입력 → 제출

매일 아침 근로자들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3분 만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정리됩니다. 월말에 엑셀로 다운로드해서 PDF로 변환하면 정식 서류 완성입니다.

노션(Notion)으로 서류 통합 관리

장점

  • 모든 서류를 한곳에서 관리
  • 사진·동영상·파일 첨부 자유
  • 팀 협업 가능 (반장·사장님 실시간 확인)
  • 검색 기능으로 과거 기록 즉시 조회

노션 안전보건 데이터베이스 구축법

  1. 노션 가입 → 새 페이지 만들기
  2. 데이터베이스 생성: "안전보건 서류 통합 관리"
  3. 속성 추가:
    • 서류 종류 (TBM, 교육일지, 보호구 지급 등)
    • 작성일
    • 담당자
    • 첨부 파일
    • 상태 (작성 중, 완료, 검토 필요)
  4. 서류별 템플릿 생성 (한 번만 만들면 재사용 가능)
  5. 매일/매주/매월 작성 → 자동 정리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류 보존 기간이 정확히 얼마인가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88조에 따라 안전보건 관련 서류는 최소 3년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교육 일지, TBM 일지, 보호구 지급 대장은 3년입니다. 위험성평가표도 3년입니다. 다만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수사가 끝날 때까지 보관해야 하므로 사실상 영구 보관을 권장합니다. 안전보건 예산 집행 내역은 회계 서류이므로 5년 보관이 원칙입니다.

Q. 교육 일지에 참석자 서명을 못 받았어요. 어떻게 하나요?
교육 당일 서명을 못 받았다면 다음 날 아침이라도 즉시 받으세요. 일주일 이상 지나면 사후 날조로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불참자는 불참 사유를 명확히 기재하고, 나중에 보충 교육을 실시한 뒤 별도로 서명받으세요. 절대로 대필하거나 허위로 작성하지 마세요.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근로자에게 직접 확인합니다.

Q. TBM을 매일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TBM은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므로 미실시 시 직접적인 처벌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시 사업주가 안전에 소홀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이 어렵다면 최소 주 3회 이상은 하세요. 고위험 작업(프레스, 용접 등)을 하는 날에는 반드시 TBM을 실시하고 기록하세요.

Q. 외부 강사 없이 사장님이 직접 교육해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법정의무교육은 외부 강사 의무가 없습니다. 사장님이나 관리감독자가 직접 교육해도 됩니다. 단, 교육 내용이 구체적이어야 하고, 교육 시간을 법정 시간 이상 채워야 합니다. 교육 자료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외부 강사를 쓰면 신뢰도가 높아지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면 자체 교육으로 충분합니다.

Q. 서류를 한글(HWP) 대신 엑셀로 작성해도 되나요?
네, 서식은 자유입니다. 한글, 엑셀, 워드 모두 가능합니다. 법제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별지 서식을 참고하되, 회사 자체 양식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필수 항목(날짜, 참석자, 내용, 서명)이 빠짐없이 기재되어 있는지입니다. 엑셀이 관리하기 편하다면 엑셀을 사용하세요.

오늘부터 10분 안전 습관 만들기

"작업 시작 전 사진 한 장, 오늘 위험 요소 딱 3가지만 말해라. 그리고 그 내용을 단톡방에 올리면 그게 바로 교육 일지다." 현장에서 유용한 팁은 완벽한 서류보다 꾸준한 기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완벽하게 쓰려고 하다가 결국 안 하는 것보다, 매일 5분씩이라도 사진 찍고 카톡에 올리는 게 백배 낫습니다.

오늘부터 실천할 10분 안전 루틴

이렇게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TBM 일지, 교육 일지, 건의사항 처리 기록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월말에 카톡 대화 내역을 캡처해서 PDF로 정리하면 정식 서류 완성입니다. 3년간 쌓인 기록은 사장님을 지켜주는 최강의 방패가 됩니다.

서류 작성 체크리스트 (월별)

안전 서류는 숙제가 아니라 근로자와의 생명 계약서입니다. 오늘 작성한 서류 1장이 내일 사고를 예방하고,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사장님을 지켜줍니다. 형식보다 진심, 완벽보다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서 근로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카톡방에 올리세요. 그게 바로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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