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 카카오톡이 15년 만에 단행한 역대급 업데이트 이후 "내 프로필 사진이 누구에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과거 사진까지 다 공개되어 불안하다"는 불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카카오톡 사용자의 78%가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30~50대 연령층에서 프라이버시 설정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85%에 달합니다. 카카오톡은 이제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인스타그램처럼 피드와 타임라인을 제공하는 SNS로 진화했지만, 사용자 동의 없이 기본값이 전체 공개로 설정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설정 메뉴가 복잡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메뉴 위치가 달라 일반 사용자가 혼자 설정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프로필 공개 범위", "친구에게만 공개", "나만 보기"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잘못 설정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알림 미리보기 설정을 놓쳐 잠금 화면에 민감한 메시지 내용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5분 프라이버시 점검표는 공개 범위 설정, 사진 숨김, 알림 차단, 미리보기 제한까지 모든 보안 설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메뉴 위치 차이를 비교표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5분 프라이버시 점검표 핵심 10개 항목
프로필 공개 범위 전체 공개에서 나만 보기로 변경
카카오톡 프라이버시 설정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프로필 공개 범위를 확인하고 조정하는 것입니다. 2025년 9월 업데이트 이후 기본값이 "전체 공개"로 설정되어 있어 친구 추가된 모든 사람이 당신의 프로필 사진 변경 이력, 배경 사진, 상태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변경하려면 카카오톡 앱을 열고 하단 친구 탭을 누른 뒤 맨 위에 있는 내 프로필을 터치합니다. 프로필 화면이 열리면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설정 버튼을 눌러 프로필 관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 항목을 찾아 "친구에게만 게시물 공개"와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 두 가지 옵션을 모두 활성화하세요.
"친구에게만 게시물 공개"는 친구로 추가된 사람만 프로필을 볼 수 있게 하는 설정이며,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는 프로필 사진이나 배경 사진을 변경해도 친구 피드에 알림이 뜨지 않게 하는 설정입니다. 두 옵션을 함께 켜야 완벽한 비공개가 가능하며, 하나만 켜면 일부 정보는 여전히 노출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완료한 뒤 "프로필 미리보기" 기능을 사용해 실제로 친구가 보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 하단에 "다른 사람이 보는 내 프로필" 버튼을 누르면 친구 시점에서 내 프로필이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볼 수 있어 설정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공개 범위는 세 가지로 나뉩니다. 전체 공개는 친구뿐 아니라 오픈채팅방이나 단체방에서 나를 본 모든 사람이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만 공개는 서로 친구 추가된 사람만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사용자에게 권장되는 설정입니다. 나만 보기는 누구에게도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으며, 친구 목록에도 기본 아이콘으로만 표시됩니다. 나만 보기를 선택하면 프로필 사진, 배경 사진, 상태 메시지가 모두 숨겨지므로 완벽한 비공개가 가능하지만, 친구들이 당신을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공개 범위를 선택하되,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친구에게만 공개"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 완전 숨김 처리
두 번째로 점검할 항목은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 기능입니다. 2025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 기능은 과거에 올렸던 모든 프로필 사진을 타임라인 형태로 보여주는데,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사진까지 모두 공개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프로필 설정 메뉴에서 "내 홈 표시 설정" 또는 "프로필 히스토리" 항목을 찾아 토글을 비활성화하세요. 이 기능을 끄면 과거에 올렸던 모든 프로필 사진이 타임라인에서 사라지고 현재 프로필 사진 1장만 표시됩니다. 안드로이드는 "프로필 관리 → 내 홈 표시 설정"에서 토글을 끌 수 있으며, 아이폰은 "프로필 편집 → 홈 공개 설정"에서 조정합니다. 토글을 끄면 "이 설정을 끄면 과거 프로필 사진이 모두 숨겨집니다"라는 확인 메시지가 나타나며, "확인"을 누르면 즉시 적용됩니다.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를 끄더라도 개별 사진마다 설정한 공개 범위는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나만 보기"로 설정했던 사진은 홈 표시 설정을 다시 켜도 나만 보기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일괄적으로 모든 사진을 숨기려면 홈 표시 설정을 끄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홈 표시를 끈 상태에서도 프로필 사진은 정상적으로 표시되므로 친구들이 나를 알아보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 사진을 보고 싶어하는 친구는 볼 수 없으므로, 옛날 사진을 공유하고 싶다면 대화방에서 직접 전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사진을 삭제하고 싶다면 "프로필 편집 → 사진 히스토리"에서 각 사진을 길게 누르면 삭제 옵션이 나타나며, 삭제한 사진은 완전히 제거되어 복구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점검 항목 | 설정 위치 | 권장 설정 | 효과 |
---|---|---|---|
프로필 공개 범위 | 프로필 관리 > 프라이버시 보호 | 친구에게만 공개 | 불특정 다수 차단 |
프로필 업데이트 알림 | 프로필 관리 > 프라이버시 보호 | 나만 보기 | 피드 노출 방지 |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 | 프로필 관리 > 내 홈 표시 설정 | OFF | 과거 사진 숨김 |
상태 메시지 공개 | 프로필 관리 > 상태 메시지 | 친구만 | 외부인 차단 |
친구 추가 방법 제한 | 설정 > 개인/보안 > 친구 | ID 검색 차단 | 무분별한 추가 방지 |
상태 메시지와 배경 사진 공개 제한
세 번째 점검 항목은 상태 메시지와 배경 사진 공개 범위입니다. 많은 사용자가 프로필 사진 공개 범위는 신경 쓰지만 상태 메시지와 배경 사진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태 메시지에 개인적인 감정이나 일정을 적어두면 친구가 아닌 사람도 볼 수 있어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합니다. 배경 사진도 마찬가지로 가족 사진이나 여행지 사진을 올렸을 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상태 메시지 공개 범위를 변경하려면 프로필 화면에서 상태 메시지 영역을 터치한 뒤 우측 상단 공개 범위 버튼을 눌러 "친구만" 또는 "나만 보기"를 선택하세요. 배경 사진도 동일한 방식으로 프로필 편집 화면에서 배경 사진을 터치하고 공개 범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상태 메시지는 자주 변경하는 정보이므로 공개 범위를 신중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오늘 오후 3시 병원 간다"처럼 일정을 적어두면 일부 사람에게 악용될 위험이 있으므로, 개인적인 내용은 친구에게만 공개하거나 아예 비공개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배경 사진은 프로필 사진보다 큰 화면을 차지하므로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며, 여행지나 집 주소를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 올린 배경 사진이 있다면 프로필 편집에서 삭제하거나 공개 범위를 "나만 보기"로 변경하세요. 카카오톡은 과거 배경 사진도 히스토리로 저장하므로, 민감한 사진은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알림 미리보기 차단 완벽 설정법
잠금 화면 메시지 내용 숨기기
네 번째 점검 항목은 잠금 화면 알림 미리보기 설정입니다. 기본 설정 상태에서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 잠금 화면에 발신자 이름과 메시지 내용이 그대로 표시되어, 옆 사람이 내 화면을 흘깃 봤을 때 민감한 내용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를 차단하려면 스마트폰 자체 설정과 카카오톡 앱 설정을 모두 조정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카카오톡 → 잠금 화면 알림에서 "알림 내용 숨기기"를 선택하면 잠금 화면에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되고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설정 → 알림 → 카카오톡 → 미리 보기에서 "없음"을 선택하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앱 내부 설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앱을 열고 우측 하단 더보기 탭을 누른 뒤 우측 상단 톱니바퀴 설정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알림" 메뉴로 들어가 "메시지 미리보기" 토글을 끄면 카카오톡 자체 알림에서도 메시지 내용이 숨겨집니다. 이 설정을 끄면 알림 센터에서도 "새 메시지가 있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되어 프라이버시가 보호됩니다. 다만 미리보기를 끄면 어떤 대화방에 새 메시지가 왔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하므로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되, 업무용 스마트폰이나 다른 사람과 자주 함께 있는 환경에서는 반드시 미리보기를 끄는 것이 좋습니다.
잠금 화면 알림은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으로 잠금 해제한 후에만 내용이 보이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설정 → 잠금 화면 → 알림 → 잠금 상태에서 알림 내용 보기"를 끄면 되고, 아이폰은 Face ID 또는 Touch ID 인증 후에만 미리보기가 표시되도록 자동 설정됩니다. 이 방식은 미리보기를 완전히 끄지 않고도 본인만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안전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두고 자리를 비울 때, 잠금 화면 알림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민감한 대화 내용이 노출되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점검하세요.
푸시 알림 콘텐츠 광고 완전 차단
다섯 번째 점검 항목은 푸시 알림 콘텐츠와 광고 차단입니다. 카카오톡은 메시지 알림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선물하기,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의 광고성 알림을 보냅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씩 쌓이는 광고 알림은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게 만들고 배터리 소모도 증가시킵니다. 광고 알림을 차단하려면 카카오톡 설정 → 알림 → "카카오톡 채널 알림"을 끄고, "선물하기 알림", "쇼핑 알림", "게임 알림"도 모두 끄세요. 이렇게 하면 친구나 가족의 메시지 알림만 받고 광고성 알림은 완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구독 중인 카카오톡 채널도 개별적으로 차단해야 하는데, 채널 대화방으로 들어가 우측 상단 메뉴를 누르고 "차단"을 선택하면 해당 채널의 알림이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
알림톡과 친구톡도 광고성 메시지의 주요 경로입니다. 알림톡은 택배 배송 알림, 은행 거래 알림처럼 정보성 메시지이지만 일부는 광고가 섞여 있습니다. 알림톡 자체를 끌 수는 없지만, 불필요한 서비스의 알림톡 수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설정 → 알림 → "알림톡 관리"로 들어가면 현재 수신 동의한 서비스 목록이 나타나며, 불필요한 항목은 체크 해제하면 됩니다. 친구톡은 기업이 친구 추가한 사용자에게 보내는 마케팅 메시지로, 친구 탭에서 해당 기업을 차단하면 더 이상 메시지를 받지 않습니다. 친구 목록에서 광고성 채널을 길게 누르면 "차단" 옵션이 나타나며, 차단하면 친구 목록에서도 사라집니다.
푸시 알림 스타일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설정 → 알림 → "알림 스타일"에서 "배너", "소리", "진동", "알림점" 등을 개별적으로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업무 시간에는 진동만 켜고 소리는 끄거나, 야간에는 알림을 완전히 끄는 등 상황에 맞게 조절하세요. 갤럭시 스마트폰은 "루틴" 기능을 사용해 시간대별로 자동 전환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집중 모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업무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중요한 연락처만 알림을 받고, 밤 11시~오전 7시에는 "수면 모드"로 모든 알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동으로 설정을 바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최적의 알림 환경이 유지됩니다.
안드로이드·아이폰 메뉴 위치 완벽 비교
갤럭시 안드로이드 설정 경로 상세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카카오톡 설정 메뉴 구조가 약간 다르므로 각 OS별 정확한 경로를 안내하겠습니다. 갤럭시 안드로이드에서 프로필 공개 설정은 "카카오톡 앱 → 친구 탭 → 내 프로필 터치 → 우측 상단 톱니바퀴 → 프로필 관리 →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친구에게만 게시물 공개"와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 두 옵션을 모두 켜야 합니다.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는 "프로필 관리 → 내 홈 표시 설정"에서 토글을 끌 수 있습니다. 알림 미리보기는 "카카오톡 설정(우측 하단 더보기 → 우측 상단 톱니바퀴) → 알림 → 메시지 미리보기"에서 조정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메뉴가 세분화되어 있어 원하는 기능을 정확히 찾을 수 있지만, 단계가 많아 처음 사용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자체 설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갤럭시 기준으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고급 설정 → 잠금 화면 알림 → 카카오톡 → 알림 내용 숨기기"를 선택하면 잠금 화면에서 메시지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배터리 절약 모드나 데이터 절약 모드가 켜져 있으면 일부 알림이 지연되거나 차단될 수 있으므로, "설정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에서 카카오톡을 제외하세요.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One UI 7.0이 적용되어 설정 메뉴 구조가 약간 바뀌었으므로, 구형 모델과 최신 모델의 경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한 상태에서 설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마다 UI가 다르므로 LG, 샤오미, 오포 등 다른 브랜드는 메뉴 이름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구조는 비슷하므로 "알림", "프라이버시", "계정"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원하는 설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앱 상단에는 검색창이 있어 "카카오톡 알림" 또는 "잠금 화면 알림"을 검색하면 바로 해당 메뉴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설정을 변경한 뒤에는 반드시 테스트 메시지를 보내 잠금 화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친구에게 테스트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거나, 본인의 다른 기기에서 메시지를 보내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아이폰 iOS 설정 경로 차이점
아이폰은 설정 구조가 안드로이드보다 단순합니다. 프로필 공개 설정은 "카카오톡 앱 → 친구 탭 → 내 프로필 → 우측 상단 톱니바퀴 → 프로필 편집 → 프라이버시"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는 "프로필 편집 → 홈 공개 설정"에서 토글을 끄면 됩니다. 알림 미리보기는 "아이폰 설정 앱 → 알림 → 카카오톡 → 미리 보기 → 없음"을 선택하면 잠금 화면과 알림 센터에서 메시지 내용이 숨겨집니다. 아이폰은 메뉴 단계가 적어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세부 옵션이 안드로이드보다 적어 제한적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은 사진과 텍스트 미리보기를 따로 설정할 수 없고 통합 토글만 제공합니다.
아이폰의 장점은 Face ID 또는 Touch ID 인증 후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설정 → 알림 → 카카오톡 → 미리 보기 → 잠금 해제 시"를 선택하면 잠금 화면에서는 "카카오톡 메시지"라고만 표시되고, Face ID로 잠금을 해제하면 그때 메시지 내용이 나타납니다. 이 방식은 미리보기를 완전히 끄지 않으면서도 본인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설정입니다. iOS 18 이상 버전에서는 "집중 모드"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시간대, 위치, 앱 사용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알림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업무 집중" 모드가 활성화되어 중요 연락처만 알림을 받고, 집에 도착하면 모든 알림이 정상 작동합니다.
OS | 프로필 공개 설정 경로 | 알림 미리보기 경로 | 특징 |
---|---|---|---|
안드로이드 | 친구 → 내 프로필 → 톱니바퀴 → 프로필 관리 | 설정 → 알림 → 메시지 미리보기 | 세부 옵션 많음 |
아이폰 | 친구 → 내 프로필 → 톱니바퀴 → 프로필 편집 | 아이폰 설정 → 알림 → 미리 보기 | 단순하고 직관적 |
공통 |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 활성화 필수 | 잠금 화면 내용 숨기기 권장 | OS별 경로만 다름 |
버전별 업데이트 변동 사항 대응
카카오톡은 매년 수차례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메뉴 구조가 변경됩니다. 2025년 9월 대개편 이전과 이후의 메뉴 위치가 완전히 바뀌어 기존 가이드를 따라 해도 메뉴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데이트 후 설정을 찾기 어렵다면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공식 유튜브 채널의 튜토리얼 영상을 참고하세요. 카카오톡 앱 내부에도 도움말 기능이 있어 설정 메뉴에서 "도움말"을 검색하면 최신 가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설정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설정 화면 상단에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고 "프라이버시" 또는 "알림"을 검색하면 관련 메뉴가 목록으로 나타납니다.
버전별 차이를 최소화하려면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하고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새 버전이 불편해 구버전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보안 패치가 적용되지 않아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구버전 사용 시 일부 기능이 제한되거나 서버와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업데이트 후 설정이 초기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업데이트 직후 프라이버시 설정을 다시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프로필 공개 범위가 "전체 공개"로 되돌아가는 버그가 보고된 적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완벽 해결 FAQ
프로필 공개와 친구공개 차이가 뭔가요
Q1. 전체 공개, 친구에게만 공개, 나만 보기의 정확한 차이가 무엇인가요? A1. 전체 공개는 친구뿐 아니라 오픈채팅방이나 단체방에서 나를 본 모든 사람이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만 공개는 서로 친구 추가된 사람만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나만 보기는 누구에게도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용자에게는 "친구에게만 공개"가 권장되며, 완벽한 비공개를 원한다면 "나만 보기"를 선택하세요. 나만 보기를 선택하면 프로필 사진이 기본 회색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친구들이 당신을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Q2.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로 설정하면 친구들이 내 프로필을 아예 볼 수 없나요? A2. 아닙니다.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는 프로필을 변경했을 때 친구 피드에 알림이 뜨지 않게 하는 설정이며, 친구들이 직접 내 프로필로 들어오면 현재 프로필은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프로필을 숨기려면 "친구에게만 공개"를 "나만 보기"로 변경해야 합니다. 두 설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는 변경 알림만 차단하고, "공개 범위"는 프로필 자체의 가시성을 결정합니다.
Q3. 과거 프로필 사진을 일괄 삭제할 수 있나요? A3. 일괄 삭제 기능은 없으며 하나씩 수동으로 삭제해야 합니다. 프로필 편집 메뉴에서 "사진 히스토리"로 들어가면 과거에 올렸던 모든 프로필 사진이 시간 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각 사진을 길게 누르면 "삭제" 옵션이 나타나며, 삭제한 사진은 복구할 수 없으므로 백업이 필요하다면 미리 갤러리에 저장하세요. 사진이 수십 장이라면 하나씩 삭제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내 홈 표시 설정"을 끄는 것이 더 빠른 해결책입니다. 홈 표시를 끄면 모든 과거 사진이 숨겨지므로 일괄 삭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림 설정이 자꾸 풀리는 이유
Q4. 알림 미리보기를 껐는데 다시 켜져 있습니다. A4.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 일부 설정이 초기화되는 버그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직후 프라이버시 설정을 다시 점검하고, 스마트폰 자체 설정과 카카오톡 앱 설정을 모두 확인하세요. 안드로이드는 배터리 최적화 기능이 일부 앱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최적화 예외 → 카카오톡"을 추가하세요. 아이폰은 iOS 업데이트 후 앱별 알림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으므로 iOS 업데이트 후에도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계속되면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Q5. 특정 친구에게만 프로필을 숨길 수 있나요? A5. 카카오톡은 개별 친구에 대한 프로필 숨김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특정 친구에게 프로필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해당 친구를 차단하거나 삭제해야 합니다. 친구를 차단하면 상대방은 내 프로필을 볼 수 없고 메시지도 전송할 수 없습니다. 친구 목록에서 해당 친구의 프로필을 길게 누르면 "차단" 옵션이 나타나며, 차단 후에도 차단 목록에서 언제든 해제할 수 있습니다. 멀티프로필 기능을 사용하면 친구 그룹별로 다른 프로필을 보여줄 수 있지만, 설정이 복잡하고 일부 기능만 지원됩니다.
Q6. 카카오톡 광고 알림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나요? A6. 카카오톡 설정 → 알림에서 "카카오톡 채널 알림", "선물하기 알림", "쇼핑 알림"을 모두 끄면 대부분의 광고 알림이 차단됩니다. 이미 구독 중인 채널은 개별적으로 차단해야 하며, 채널 대화방으로 들어가 우측 상단 메뉴 → "차단"을 선택하면 됩니다. 알림톡은 정보성 메시지이므로 완전히 끌 수는 없지만, 불필요한 서비스의 알림톡 수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설정 → 알림 → 알림톡 관리에서 수신 동의한 서비스 목록을 확인하고 체크 해제하세요. 친구톡은 기업 채널을 차단하면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프라이버시 완벽 점검은 5분이면 충분하지만, 한 번 설정해두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프로필 공개 범위를 "친구에게만 공개"로 변경하고, 프로필 업데이트 알림을 "나만 보기"로 설정하며,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를 끄고, 잠금 화면 알림 미리보기를 차단하고, 광고 알림을 끄는 5가지 핵심 항목만 점검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메뉴 위치 차이를 이해하고 본인 OS에 맞는 경로로 설정하세요.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재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특히 프로필 공개 범위가 "전체 공개"로 되돌아가지 않았는지 점검하세요. 알림 미리보기는 스마트폰 자체 설정과 카카오톡 앱 설정을 모두 조정해야 완벽하게 차단되며, 광고 알림은 채널별로 개별 차단이 필요합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해 당신의 카카오톡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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