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전세보증 계약기간 2분의1 룰 완벽정리: 갱신·중도증액 반려사유 TOP7과 D-데이 역산 신청법

 

HF 전세보증 계약기간 2분의1 룰 완벽정리: 갱신·중도증액 반려사유 TOP7과 D-데이 역산 신청법

"전세 계약이 1년 남았는데 언제 HF 보증 신청해야 하나요?"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신청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계약기간의 절반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다는 '1/2 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어요. 특히 갱신이나 중도증액 상황에서는 기준일 계산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2025년 현재 HF 전세보증 반려율이 23%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반려 사유가 신청 시기 오류, 서류 미비, 권리침해 등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계약만료일에서 역산해서 정확한 신청 마감일을 계산하는 방법부터 주요 반려 사유 TOP7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까지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어요. D-데이 역산표와 필수 서류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실패 없이 한 번에 승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계약만료일 역산표와 D-데이 정확한 계산법

HF 전세보증의 1/2 룰은 임대차 계약기간의 절반이 경과하기 전에만 신청할 수 있다는 핵심 규정입니다. 예를 들어 2년 계약이라면 1년이 지나기 전, 1년 계약이라면 6개월이 지나기 전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해요. 이 규정을 위반하면 무조건 반려 처리되며, 예외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계산을 통해 마감일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계산의 기준점은 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된 계약기간입니다. 계약서상 임대차 기간란에 기재된 시작일과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체 계약기간을 계산하고, 그 절반 지점을 구하면 됩니다. 다만 갱신 계약의 경우에는 갱신계약서의 기간을 기준으로 하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묵시적 갱신이 이뤄진 경우에는 별도의 계산 방식이 적용됩니다.


신규 계약과 갱신 계약의 기준일 차이점

신규 계약의 경우 계약서상 임대차 기간을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계약이라면, 중간 지점인 2025년 1월 1일 전에 신청해야 해요. 이때 시작일은 포함하지 않고 계산하므로 2024년 12월 31일까지가 신청 가능 기간입니다.


갱신 계약은 좀 더 복잡합니다.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라도 새로운 계약기간을 기준으로 1/2 룰이 적용돼요. 예를 들어 2년 계약을 1년 더 연장한다면, 연장된 1년을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다만 동일한 조건으로 연장하는 경우에는 기존 보증을 연장할 수 있어서 별도 신청이 불필요할 수도 있어요.


묵시적 갱신의 경우에는 민법상 1년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묵시적 갱신이 시작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해요. 이 경우 갱신 시작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임대인과의 협의 내용을 서면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월별 계약기간에 따른 정확한 마감일 계산

계약기간이 월 단위로 되어 있는 경우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12개월 계약의 경우 6개월째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고, 24개월 계약은 12개월째 되는 날의 전날까지입니다. 월의 일수가 다른 점을 고려해서 달력을 보면서 정확한 날짜를 확인해야 해요.


예시로 2024년 3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24개월 계약이라면, 중간 지점은 2025년 3월 15일입니다. 따라서 2025년 3월 14일까지 신청해야 해요. 만약 중간 지점이 2월 29일 같은 특수한 날짜라면 해당 연도에 그 날짜가 없는 경우 2월 28일로 계산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마감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되지 않으므로 미리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HF 전세보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영업일 기준으로 처리되므로 마감일이 비영업일이라도 그 전날까지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해요.


특수 상황별 기준일 적용 원칙

중도증액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액 계약일을 기준으로 새로운 1/2 룰이 적용됩니다. 기존 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고 증액분에 대해서만 별도로 계산해요. 예를 들어 2년 계약 중 1년 6개월째에 보증금이 증액됐다면, 증액일로부터 새로운 계산이 시작됩니다.


임차인이 바뀌는 경우에는 새로운 계약으로 간주되어 처음부터 다시 계산합니다. 기존 임차인의 잔여 기간과는 무관하게 새 계약의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1/2 룰을 적용해요. 다만 가족 간 승계나 상속의 경우에는 기존 계약을 승계할 수 있어서 별도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계약 유형 기준 기간 신청 마감일 주의사항
2년 신규 24개월 12개월째 전날 계약서상 기간 기준
1년 갱신 12개월 6개월째 전날 갱신일 기준 재계산
묵시 갱신 12개월 6개월째 전날 갱신 시작일 확인 필수
중도 증액 증액일~만료일 증액 계약 기준 기존 계약과 별도 계산

신규와 갱신 계약의 기준일 완벽 이해

HF 전세보증 신청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신규 계약과 갱신 계약의 기준일 차이입니다. 같은 집에서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라도 신규 신청과 갱신 신청의 요건이 다르고, 각각 적용되는 기준일도 달라요. 특히 잔금 지급일, 전입일, 갱신계약서 작성일 등 여러 날짜가 섞이면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단순히 신청 시기를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보증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예요. 잘못된 기준일로 신청하면 서류상 문제없어 보이는 경우에도 반려 처리될 수 있으므로, 각 상황별 정확한 기준일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잔금 지급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짜 적용 원칙

신규 계약의 경우 잔금 지급일과 전입일(주민등록 이전일) 중 빠른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실제 임차권이 발생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위함이에요. 예를 들어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이 3월 15일이고 실제 전입일이 3월 10일이라면, 3월 10일을 기준으로 1/2 룰을 계산해야 합니다.


잔금을 일찍 지급했지만 전입이 늦어진 경우에는 실제 전입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반대로 전입은 했지만 잔금 지급이 늦어진 경우에는 잔금 지급일을 기준으로 해요. 이때 주의할 점은 계약서상 기재된 날짜가 아니라 실제 잔금이 지급되고 전입신고가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확정일자를 받은 날짜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경우 확정일자가 있어야 대항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확정일자 취득일이 가장 늦은 경우에는 이를 기준일로 볼 수도 있어요. 다만 일반적으로는 잔금 지급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짜를 우선 적용합니다.


갱신계약서 작성일 기준 적용 방법

갱신 계약의 경우에는 갱신계약서를 작성한 날짜 또는 갱신 계약이 시작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기존 계약이 2024년 12월 31일에 만료되고 2025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기간이 시작된다면,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2 룰을 계산해요.


갱신계약서를 미리 작성한 경우와 계약 만료 후 작성한 경우의 처리 방법이 다릅니다. 계약 만료 전에 미리 갱신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실제 갱신이 시작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 만료 후 작성했다면 작성일을 기준으로 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HF 상담을 통해 정확한 기준일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증금이 증액된 갱신 계약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존 보증금은 원래 계약을 기준으로 하고, 증액분은 갱신 계약을 기준으로 각각 다른 기준일이 적용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증액분에 대해서만 별도의 보증 신청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묵시적 갱신과 명시적 갱신의 구분

명시적 갱신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면으로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새로운 갱신계약서나 계약 연장 합의서가 있어야 하고, 해당 문서에 기재된 날짜를 기준으로 해요. 갱신 기간과 조건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서 기준일 계산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묵시적 갱신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임차인이 계속 거주하고 임대인이 이를 거부하지 않아서 자동으로 연장되는 경우입니다. 민법에 따라 1년간 연장된 것으로 간주되므로 계약 만료일 다음날부터 1년을 기준으로 1/2 룰을 적용해요.


묵시적 갱신의 경우 정확한 갱신 시작일을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존 계약의 만료일 다음날을 갱신 시작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임대인이 명시적으로 계약 연장을 거부한 경우에는 묵시적 갱신이 성립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HF 전세보증 반려 사유 TOP7 상세 분석

HF 전세보증 반려율이 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반려 사유는 몇 가지 유형으로 집중됩니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신청 시기 관련 반려가 31%, 서류 미비가 28%, 권리침해 관련이 18%, 선순위 과다가 12%, 기타 사유가 11%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런 반려 사유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책을 준비하면 승인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각 반려 사유별로 구체적인 발생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알아두면 신청 전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해요. 특히 권리침해나 선순위 과다 같은 경우에는 발견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므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계약기간 1/2 경과로 인한 신청 시기 초과

가장 흔한 반려 사유는 바로 1/2 룰 위반입니다. 계약기간의 절반이 지나서 신청하는 경우 무조건 반려되며, 하루라도 늦으면 예외가 없어요. 특히 갱신 계약의 경우 기존 계약 기간과 새로운 갱신 기간을 혼동해서 잘못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려면 계약서를 정확히 확인하고 달력을 보면서 마감일을 계산해야 해요.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을 정확히 파악하고, 중간 지점을 계산한 후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월말이나 월초에 계약이 시작되는 경우에는 월의 일수 차이로 인한 계산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갱신 계약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기존 2년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면, 연장된 1년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전체 3년을 기준으로 1년 6개월로 계산하면 안 돼요. 이런 혼동을 방지하려면 갱신계약서의 기간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서류 미비 문제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는 전세보증의 핵심 요건입니다. 확정일자 부여 현황서나 전입세대 확인서가 누락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반려 처리돼요. 특히 확정일자 부여 현황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만 유효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확정일자를 받지 않고 신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항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반려됩니다. 임대차계약 후 반드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해요. 순서도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전입신고를 먼저 하고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입세대 확인서를 통해 선순위 세입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예요. 본인보다 앞서 전입신고를 한 세입자가 있다면 그들이 선순위가 되어 보증 승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선순위 세입자의 보증금 규모와 우선변제권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등기부상 권리침해 및 압류·경매 사유

등기부등본상 압류나 가압류, 경매 신청 등이 있는 경우 권리침해 사유로 반려됩니다. 임대인의 채무로 인해 해당 부동산에 강제집행이나 경매가 진행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해당 권리관계가 말소되거나 해결된 후에 신청해야 합니다.


근저당권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근저당권 설정액과 전세 보증금을 합했을 때 주택 가격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면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여 반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매 시 전세보증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에요.


등기부등본은 신청 직전에 최신본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오래된 등기부등본으로는 최근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없어서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특히 근저당권 설정이나 말소, 소유권 이전 등이 자주 일어나는 부동산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 사유 발생 빈도 해결 가능성 주요 대응방법
1/2 룰 위반 31% 불가능 사전 정확한 계산 필수
서류 미비 28% 높음 재신청으로 해결
권리침해 18% 보통 권리관계 해소 후 재신청
선순위 과다 12% 낮음 다른 보증기관 검토
기타 11% 다양 사안별 개별 대응

증액계약과 타세대 전입 특별 대응법

전세 계약 과정에서 보증금이 증액되거나 같은 건물 내 다른 세대로 이주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신청과 다른 특별한 절차와 요건이 적용됩니다. HF에서는 이런 상황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각각에 맞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요. 특히 증액분에 대한 보증과 기존 보증의 관계, 그리고 동일 건물 내 이주 시의 제한사항들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이런 특수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신규 신청보다 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기존에 HF 보증을 이용한 경력이 있다면 중복 이용에 대한 제한도 고려해야 합니다.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반려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보증금 증액 시 기존 보증과의 관계

기존 전세 계약에서 보증금이 증액된 경우 기존 보증은 그대로 유지되고 증액분에 대해서만 추가 보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2억원에서 2억 5천만원으로 증액됐다면 5천만원에 대해서만 새로운 보증을 신청하는 방식이에요. 이때 기존 보증의 만료일과 새로운 보증의 기간을 맞춰야 합니다.


증액분에 대한 보증 신청도 1/2 룰이 적용됩니다. 다만 기준이 되는 계약기간은 증액 계약의 기간이에요. 만약 기존 2년 계약 중 1년 경과 시점에서 1년간 증액 계약을 했다면, 증액 계약 1년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증액 계약 시에는 별도의 계약서 작성과 확정일자 취득이 필요합니다. 기존 계약서에 단순히 금액만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증액분에 대한 별도 계약서를 작성하고, 해당 계약서로 확정일자를 새로 받아야 해요. 이때 확정일자 순위는 새로운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하므로 선순위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동일 건물 내 타세대 전입 제한사항

같은 건물 내에서 다른 세대로 이사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제한사항이 적용됩니다. HF에서는 동일 건물에 대한 중복 보증을 제한하고 있어서, 기존 보증이 있는 상태에서 같은 건물의 다른 세대로 이주할 때는 특별한 절차를 거쳐야 해요.


먼저 기존 보증을 해지하고 새로운 세대에 대한 보증을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 경우 보증 공백 기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사 일정과 보증 신청 일정을 정교하게 조율해야 해요. 특히 기존 보증 해지와 신규 보증 승인 사이의 기간 동안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동일 건물 내 이주의 경우 임대인이 동일한지도 중요한 요소예요. 같은 임대인이라면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단하지만, 다른 임대인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계약으로 간주되어 모든 요건을 다시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세대의 등기부등본과 권리관계도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HF 보증 한도 및 중복 이용 규정

개인별 HF 보증 한도는 현재 4억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HF 보증을 이용 중인 상태에서 추가로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기존 보증금액과 합산하여 한도 내에서만 가능해요. 예를 들어 기존에 2억원 보증을 받고 있다면 추가로 최대 2억원까지만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중복 이용에는 지역적 제한도 있어요. 동일한 시·군·구 내에서는 중복 보증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직장 이전이나 가족 구성 변화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보증기간의 중복도 제한됩니다. 기존 보증이 만료되기 전에 새로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기간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해요. 일반적으로는 기존 보증 만료일 다음날부터 새로운 보증이 시작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수 서류 완벽 준비 가이드와 모바일 신청법

HF 전세보증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서류 준비입니다. 필요한 서류 중 하나라도 빠지거나 유효기간이 지나면 반려 처리되므로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해요. 특히 각 서류마다 발급처와 유효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을 잘 조율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신청과 위탁은행을 통한 신청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일부 서류는 오프라인에서만 발급 가능하므로 신청 방법에 따른 서류 준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핵심 서류별 발급처와 유효기간 정리

등기부등본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분이어야 합니다. 인터넷 등기소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발급 가능해서 가장 편리한 서류 중 하나예요. 다만 최신 정보 반영을 위해 신청 직전에 발급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확정일자 부여 현황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만 유효해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 등기소에서 발급 가능하며, 수수료는 500원입니다. 온라인 발급이 편리하지만 일부 복잡한 권리관계의 경우에는 주민센터 방문이 더 정확할 수 있어요.


전입세대 확인서는 현재 거주 중인 주소지 주민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온라인 발급은 불가능합니다.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유효하고, 수수료는 300원(열람) 또는 500원(발급)이에요. 선순위 세입자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므로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임대차계약서는 원본 또는 공증된 사본이어야 하며, 계약 당사자의 서명이나 인감이 명확해야 해요. 전자계약서의 경우에는 전자서명이 있는 정식 계약서여야 합니다. 갱신이나 증액 계약의 경우에는 해당 계약서도 함께 제출해야 해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 절차

HF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하면 언제 어디서나 보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스마트주택금융'을 검색해서 다운로드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회원가입하면 돼요. 최초 가입 시에는 휴대폰 인증과 아이핀 인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청의 가장 큰 장점은 서류 촬영 기능입니다. 종이 서류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 다만 촬영 시 조명과 각도에 신경 써야 하고,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해야 합니다. 흐릿하거나 기울어진 사진은 반려 사유가 될 수 있어요.


앱에서는 신청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 심사, 승인 단계별로 현재 상태가 표시되고, 추가 서류 요청이나 보완 사항이 있을 때 푸시 알림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 또한 보증서 발급 후에도 앱을 통해 보증 내용을 확인하고 각종 변경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위탁은행별 신청 절차와 특징 비교

HF와 업무 협약을 맺은 시중은행들을 통해서도 전세보증을 신청할 수 있어요. 주요 위탁은행으로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이 있습니다. 각 은행마다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 제공 서비스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KB국민은행의 경우 전세자금대출과 연계해서 보증을 신청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대출 신청과 보증 신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담당 직원이 서류 검토부터 승인까지 전체 과정을 관리해줘요. 다만 은행 방문이 필요하고 상담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비대면으로도 신청 가능해요.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청하고, 서류는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처리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복잡한 사안의 경우에는 별도 상담이 필요할 수 있어요.


각 위탁은행의 수수료와 부대 서비스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보증 신청 시 수수료 할인이나 다른 금융상품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해요. 또한 보증 승인 후 사후관리 서비스의 질도 은행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HF 전세보증의 핵심은 계약기간 1/2 룰을 정확히 지키는 것입니다. 계약만료일에서 역산해서 정확한 신청 마감일을 계산하고, 주요 반려 사유들을 미리 점검하면 승인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어요. 특히 확정일자, 전입세대 확인서, 등기부등본 등 핵심 서류들을 빠짐없이 준비하고, 권리침해나 선순위 과다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액이나 타세대 전입 같은 특수 상황에서는 별도의 제한사항들이 적용되므로 더욱 주의 깊게 준비해야 해요. 모바일 신청이나 위탁은행 신청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니,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전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HF 전세보증을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전세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식 참고 링크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식사이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부24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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